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비밀글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대마도투어의 2박3일 여행상품+렌트카를 통해 대마도를 잘 다녀왔습니다. > 원하는 숙소 잘 잡아주시고 큰 탈 없이 다녀오기는 했습니다. > > 다만.. > 성수기에 렌트카가 구하기는 어려울수도있겠으나(실제 더 큰 차량을 요구했으나 대마도투어에서 큰 차량은 구하기 어렵고 경차 밖에 없다고 해서) > 우리가 받은 4인승 경차는 다른 여행사의 렌트카에 비해 너무 문제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 > 진 렌트카의 시게루 오야마라는 남자 사장님이 차 열쇠를 주었는데, 그 흔한 리모콘키도 아닌 손으로 돌려서 열어야 하는 그런 차더군요. > 운전에 대한 유의사항이나 주유소 시간 등 이런것 하나 안내받지 못해 다음날 새벽 4시에 출발을 하여야 하는데 주유소가 저녁 8시 다 문을 닫아서 새벽 일정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 > 우선 차를 처음 받아 몰아본 일행의 한분이 엑셀을 밟아도 40키로 이상 안 나온다고 하고 브레이크도 너무 밀린다고 해서 내려서 보니 타이어는 거의 다 닳아있고 13만키로 이상 달린 자동차였습니다. > 브레이크는 밟으면 차가 쭉 밀려 상당히 겁이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 > 그래서 휴대폰으로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의 속도와 브레이크에 대해 얘기를 하자 다시 항구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오라고 한 후 본인이 직접 차를 몰아서 80키로 정도는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저는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한 5분 정도 타는 동안 멀미가 나더군요. 차량이 60키로만 넘어도 굉음을 냅니다. > > 브레이크는 결국 나눠서 밟으라고 하고는 다른 차량은 없으니 이것을 가져가라고 해서 할수 없이 운전을 했습니다. > > 뭐 대마도가 시속 40-50키로로 달리는 곳이라고는 하나 앞차 하나 추월하기 힘든 정도로 여행을 했습니다. > > 운전자가 좀 익숙하지 않아서 쇼핑몰 앞에 1시간 정도 라이트를 켠채 주차를 시켜 놓았는데, 나와보니 방전이 되었더군요. > 다시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사정을 얘기하고 보험이 되냐고 했더니 보험이 안된다고 하면서 2천엔을 지불하라고 하더군요. > 신속하게 기사분이 와 주신것에는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차 본네트를 여니 정말 이 차가 괜찮은 차 일까 싶게 배터리는 다 녹이 슬어 있고 ... > 저희는 2박 3일 내내 시동걸때마다 불안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시동이 한번에 걸린적이 없이 2-3번은 해야 걸리더군요. > > 길에서 우리가 모는 차 같은 차량을 보지 못할 정도로 다른 차들은 그래도 4도어에 신형들이더군요. 이 차는 3도어 차량으로 차를 타기도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 > 특히 낚시를 하러 간 낚시배 사장님도 '이런 똥차'를 1.5만엔이나 받느냐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 > 불안한 마음은 들었지만 차량이 없다고 하니 여하튼 결국 2박 3일 여정을 마치고 차를 돌려 드렸습니다. 시게루 사장님에게 이 회사는 차가 이런것 밖에 없냐고 했더니, 항구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을 가리키면 이것도 자기것, 저것도 자기것 하면서..얘기를 합니다. > 이 차가 가지고 계신 차 중에서 제일 안 좋은거 아니냐 했더니, '운명'으로 받아들이라고 하더군요. > ㅎ >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났어도 운명이려니 했어야 할까 싶습니다. > > 대마도 투어는 이런 부분을 잘 체크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실제 히타카츠의 J렌트카가 보험도 안 들어 있는 차량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말입니다. > > 또 다른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그러한 차량을 받아서 위험에 빠질까봐도 우려됩니다. > > > > >
웹 에디터 끝
파일 #1
파일 #2
파일 #3
파일 #4
파일 #5
파일 #6
파일 #7
파일 #8
파일 #9
파일 #10
파일 #11
파일 #12
파일 #13
파일 #14
파일 #15
파일 #16
파일 #17
파일 #18
파일 #19
파일 #20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