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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년 봄이었나보다, 대마도를 두번이나 다녀온 고등학교 동창의 추천으로 오랫동안 함께해온 친구들과 대마도를 향했던 것이... 심한 풍랑으로 인해 친구들이 심한 배멀미로 지쳐 있을때( 항해한 지 1시간이 지난 후 ) 선내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던 선장의 목소리 " 승객 여러분 현재 해상에 태풍여파로 인해 풍랑이 너무 심하여 승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히 부산으로 회항해야겠습니다~~~" 그 다음부터 그 친구들은 대마도 얘기만 나와도 치를 떤다. > > 그 후로 일년 반 후, 나는 또 다시 십여년 동안 몸담아 온 이번 모임의 워크샵 여행지로 대마도를 추천했다.아이러니하다. 그만큼 꼭 가보고 싶었다. > 우리들의 모임은 처음으로 가족동반을 시도하여 5세부터 근 60세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이 다양하기에 여행준비 때부터 신경이 많이 씌였지만 모두들 잘 협조해주셨기에 수월하게 대마도에 갈수 있었다. > 부산에 내려가기 전부터 몇번의 전화통화로 정보를 받았기에 임미란 가이드는 무척 상냥하고 귀여운 부산 분이실거란 생각을 했었다. 11월 26일 아침 일찍 서울에서부터 KTX를 타고 왔기에 비몽사몽간에 셔틀버스를 타고 부산여객터미녈에 도착했는데 그 때 바로 반갑게 맞아주는 임미란 가이드는 역시 예상대로 예쁘고도 여행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줄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란걸 느낄수 있었다. 첫인상이 좋았던 만큼 우리 일행 모두수속을 시작하여 여행이 끝나 그 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한결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다. > > 대마도에 도착후 일박이일이란 짧은 여행이었기에 시간 안배가 제일 중요했는데, 임미란 가이드는 너무도 숙련되게 일정을 조정하며 버리는 시간 없이 주어진 일정을 소화해 주었고 성의를 다해 해박한 역사지식을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어 대마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첫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부터 또 2차 이자카야에서의 이어지는 술자리에도 같이 합석해주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좋은 사진도 찍어주고 그렇게 신선하고 맑은 공기와 술에 취하고 또한 우리 일행들의 단합된 마음에 다시 취하며 대마도의 첫날밤을 보내게 되었다. > > 둘쨋날 아침 워낙 뒤늦게 3차까지 이어진 전 날의 술자리로 다들 멍멍했지만 임미란 가이드의 맑고 낭랑한 목소리에 다들 잠을 깨우고 둘쨋날의 일정을 소화했다. 차 안에서 눈꺼풀이 자꾸 떨어질 무렵, 임미란 가이드의 빙고 게임에 모두들 활짝 깨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 주었다.또한 어린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잘 챙겨주기도 했으며 모든 여행객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진행으로 편안한 여행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해준 것에 감사했다. > 차안에서 또 지칠 무렵 임미란 가이드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비롯해 노래를 자진해서 두곡이나 시원하고 멋드러지게 불러 모든 일행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한편 푸짐한 경품도 나눠주는 넉넉한 인심도 베푸니 그야말로 대마도투어의 최고의 가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 투어가 끝나고 마지막 부산항에 도착해서 마지막 버스를 타고 갈때까지 보여준 상냥하고 은은한 미소와 호감은 잊지 못할것 같고 덕분에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되었기에 저도 앞으로 다른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대마도투어를 추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 모쪼록 대마도투어 임직원 모두 즐거운 송년 맞이하시고 복된 새해 맞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한번 임미란 가이드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멀리 인천에서 송주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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