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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8월초 휴가기간 5일내내 비가 와서 아무것도 못했다. 지리산,덕유산,가야산 산행을 > 할려고했었는데...결국 휴가기간동안은 그냥 차만 몰았다. 쉴려고 낸 휴가였는데 괴로웠다. > 뭔가 새로운 탈출과 저렴한 비용으로 이색적인 느낌을 가지고 싶어 선택한것이 대마도 산행...음..아는것이 하나도 없어 무작정 인터넷검색시도, 몇군데중 공진식 사장님이 이끄는 > 이곳 대마도 투어가 눈에 들어왔다...결과도 대만족이다... > 올해 휴가를 아예 대마도로 잡았스면 2-3일로 시라다케,아리아케 종주를 선택했을 껀데 > 1박2일이라 아리아케만 이번에 다녀오기로 했다. 배를타고 출발할때까지만 해도 그저그랜는데 막 도착하니 참 색다르고 이국적이다. 울릉도,제주도 몇번씩 가봔는데 또다른 느낌. >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운전석 앞 차창으로 앞에서 오는 차들이 자꾸 중앙선을 넘어서 > 우리를 부딛칠것같다...우리랑 다른 차선..식사후 아리아케 산 등반을 했다. 우리전체 > 일행중 산행은 우리부부와 가족4명 1팀해서 총 2팀이다. 등산 초입부터 싱그러운 산내음이 > 콧속과 심장을 찌른다. 편백나문지 삼나문지 부분부분 가득 차있다. 정상까지는 1시간여 > 처음 시작은 평이하게 올라가서, 1키로쯤 남겨놓은 지점부터 조금씩 가파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시림을 보는것처럼 나무가 울창하다. 피톤치드때문에 벌레가 없어, 생태계 사이클이 > 안맞다고 나중에 사장님이 차에서 설명해주신다. 그랫구나. 그래서 날파리가 거의 없었다. > 정상쯤에 일본인으로 보이시는 분 1분이 내려온다. 목례만했는데...웃으신다.. > 정상은 안개로 자욱하다. 한치앞이 안보인다. 앞이 다보여도 좋겠지만 산 안개에 파묻힌 > 느낌도 꽤 괜찬았다. 뒷따라 오신 가족 일행분과 만나 서로 사진도 찍고 그렇케 하산했다. > 내려오는 도중에 한국산행팀 그룹으로 만낫다. ㅋㅋ 그냥 인사했다 한국말로.. > 총 3시간 남짓, 산행했다. 우리부부의 능력(?)으로는 좀 아쉬웠지만...다음을 기약했다. > > 조선통신사, 덕혜옹주,최익현 선생 순국비,한국전망대 - 한국인의 얼이 깃든곳이 많았다. > 일본땅이라는게 아쉬울정도로...한국땅이었으면,, 잠시 우리조상의 욕심없는 순수함을 > 원망하면서... 색다른 정취로 짧지만 긴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은 뜻깊었다. > > > - 특이사항 > 1. 준비미숙 / 모기때문에 잠을 설쳤슴...(모기약 꼭 챙겨가세요) > 2. 발렌타인 30년산이라도 한병 사올걸....와이프 한테 가위바위보 해서졌슴. > 그래서 아사이 맥주 1박스 삿음..양주 더 사도 될뼌했는데, 검사도 안하던데..ㅋㅋ > 3. 같이 산행했던 부산 가족일행분 너무 부러웠슴..대학생 아들,딸분들 너무이쁘고 > 효자,효녀인것 같았슴......난 딸둘인데 애들이 워막 산을 싫어해서... > 4. 이번에 아소만 체험이 안된다고해서... 다음엔 아소만체험...+시라다케... > > 여러가지로 챙겨주시고, 고생하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특히 산행하고 우리끼리 > 돌아다니다 잃어버리셔서... 찾느라 고생하셨는데.... 대박 나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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