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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11.9~10 1박 2일간 짧은 여정으로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다. > 이번 여행은 성직자 분들과 회장단 부부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 37명의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여행이라 여러가지 일정과 배편에 대하여 더욱 더 > 신경을 쓰야 했다. > 몇개의 관광회사를 접촉해 본 결과, 대마도 전문 여행사라는 것을 보고 > 대마도투어를 선택하였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 선택한 것 같다. > (특히 쾌속선 비틀을 이용하는 여행사) > 정말 대마도는 작은 섬이지만 그 곳에는 여러가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과 가을 단풍, 그리고 정갈한 음식, > 잘 정리된 어촌 풍경, 아주 맑은 공기, 시원한 바다, 풀냄새, 바람에 스쳐지나가는 > 나무냄새가 좋았다. > 그리고 만송각 다담이 방에서 한 밤을 짓세우고(?) 맞이한 조용한 아침의 나지막한 > 동산의 풍경... > 이는 마치 옛날 일본 사무라이가 긴 여정을 떠나기 전 교향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는 그 > 런 느낌.. > 돌아 오는 날은 해상 상태가 좋지 않아 12:30분발 비틀 쾌속선만 운행하고 그 이후에 > 배편은 운항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 조마조마 했지만, > 왠만한 파도에도 비틀은 운행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 한 일이었다. > 대마도로 갈 때는 파도가 잔잔해서 그저 '산타루치아~~'를 부르며 갔는데 > 입국할 때는 풍랑이 높아서 미리 멀미약을 드시라고 권장했지만 > 부산에 도착하여 생각해보니 굳이 멀미약을 먹지 않아도 견딜만 할 정도로 생각보다 > 비틀 쾌속정은 멀미를 하지 않았다. > 이런 1박 2일을 우리 37명을 태운 대형버스로 관광하는 동안, 그 좁은 길을 안전하게 > 버스를 운행해준 일본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그리고 우리 일행과 밀착하여 구수한 경상도(부산) 사투리를 섞은 말씨로 > 대마도와 일본에 대한 문화의 차이...음식의 차이... 성격의 차이(?)... 사람을 대하는 > 태도의 차이...등에 대하여 재미 있게, > 그리고 역사를 설명할 때는 자세하게 또는 강렬하게 안내해준 이은희 가이드님께 >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다음에 또 다시 한 번 더 대마도를 찾을 때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 1박2일 동안 짧은 여행이지만 긴 여운을 남겨줘서...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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