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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7.16~17일 1박2일간 강취영 가이드님의 인솔하에 > 대마도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 16일 이른아침부터 울산에서 10명이 출발했지만 > 조금늦게 부산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맞아 주셔서 기분좋게 승선을 했고.. > 해상날씨도 너무 좋고 파도는 완죤 강물 흐르듯이 조용하기만 하더라구요 > > 대마도 도착해서 저희팀중 6명은 등산을 하게 됐는데.. > 옛 성곽도 지나고 삼나무숲도 지나고 갈대밭도 지나고 > 아기자기한 산행에 모두들 흡족해 했습니다. > > 저녁식사는 이시야키로 했는데 정말 맛있었고. > 여행을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 제평생 숙박해본 호텔 등등 숙소중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 훌륭한 "만송각" 이었습니다. > 다다미방은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 그런거 전혀 없었고 정갈하기도 하고 직원분들 하나같이 > 친절했습니다. > 2층 전체를 다 내어 주셔서 저희끼리 윷놀이도 하고 > 너무 재밌었네요. > > 둘쨋날 아침밥도 맛있었구요 > 전날 등산등으로 다들 피곤했을텐데 강취영 가이드님의 > 딱딱하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은 > 훌륭한 대마도 설명에 피곤함도 잊고 > 구경 잘 했네요. > > 돌아올때도 파도가 잔잔해서 > 멀미 심하다는 저희팀 여직원도 멀미를 전혀 > 안했다고 해서.. > 총무맡았던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 부산도착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 뒤늦게나마 강취영 가이드님께 고맙다는 > 말씀 전합니다. > > 회사 출근해서 자랑 많이 했습니다. > > 다음에도 대마도를 가게 되면 또 > 한번 뵙고 싶네요. > > 고마웠습니다. > 꾸바당~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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