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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두번째 가는 대마도... > > 2005년도에 직장 동료들과 대마도투어 여행사를 통해서 2박3일 코스로 대마도를 다녀왔다.. > 9년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향토음식 이시야끼를 먹었던 기억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 대마도투어 여행사를 또 선택한 것은 대마도여행에 매우 전문적인 여행사라는 생각과 첫번째 여행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었다. > > 두 번째인 2월 23일, 24일 1박2일 동안의 대마도 여행은 참으로 의미있었던 것 같다. >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고, 나름대로 알찬 여행이었다. > 이제 50대인 후반 아저씨들만의 여행은 시작부터 끝까지 술과 웃음..그리고 우정이라 생각된다. 모두 직장과 하는 일이 다르지만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인연이 행복과 즐거움을 주었던 것 같다. > > KTX를 타고 밤늦게 부산에 내려 늦은 저녁으로 돼지국밥과 소주를 한잔하고.. > 좁은 여관방에서 함께 쪽잠을 자고.. > 뜨뜻한 잔치국수 한 그릇으로 해장을 하고 부산여객터미널에 도착.. > > 웃음과 친절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해설까지 곁들인 고민지 가이드님을 만남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 > 쾌속선 비틀호는 우리들을 1시간 10분만에 히타카츠항에 데려다 주었고.. > 아주 평화롭고 조용한 작은 어촌은 일본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지만.. > 말소리와 보이는 사람은 모두 우리말과 우리나라 사람들로 전혀 낮설거나 외국이라는 두려움 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 > 두번째 대마도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그래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다양화 되었다는 것과 고민지 가이드님의 역사에 대한 해설이 매우 전문적이고 자세히 설명해 주어어 의미있는 역사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되었다는 것이다.. > 고민지 가이드님의 최익현 선생님과 수선사에 대한 해설, 덕혜옹주의 일대기, 조선통신사비, 고려문, 성신지교린비 등 한일관계에 대한 해설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역사의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 > 음식도 정갈하고 일본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면서 약간의 부작용이 있겠지만, 간혹 식당들 중에 한국인에 대한 출입을 금한다는 표지는 많은 생각을 갖게 하였다. > 옛날 조선시대에도 그랬지만 지금의 대마도는 거의 우리 한국인 관광객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기들의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한국인의 출입을 금한다고 하는 것은 일본인들의 의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 자기들이 장사를 할려면 한국어를 배워서 우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지 우리가 일본말을 배울 필요는 없지 않은가!!! > 물론 우리도 선진국의 시민으로서 교양있는 행동를 해야는 하겠지만.. > > 여행일정은 많은 분들이 후기에 올리고 알고 계시기에 생략을 하고.. > 두번째 대마도 여행에 대한 느낌만을 적어 보았다.. > > 여행은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자연을 즐기면서 힐링을 하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 여행비가 어떻다..음식이 어떻다..볼 것도 없다.. 등등은 본인 스스로 여행에 대한 의미를 깨뜨리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 > 특히 대마도 여행은 짧은 시간에 자연을 느끼고, 한일 역사와 일본인들의 생활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코스라 생각되어 한 번 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 그래서 또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세 번째 여행도 기회가 되면 하고자 한다. > > 그리고, 예쁘고 착하고 친절한 고민지 가이드님 수고 많이 하셨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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