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들과 떠난 대마도 1박 2일 여행 정말 정말 최고였어요.
대마도로 정해진 이후 이곳저곳 여행사를 찾아보다가 대마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이기에 여기도 싶어서 진행했는데
동기생들의 극찬을 받게 되었지요. 그만큼 알찬 여행이 되었고,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 다 좋았습니다.
숙소도 쇼핑할 수 있는 근교에 배정되어서 몇 번이나 왔다갔다해도 무리가 없었어요.
제갈재은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대마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가족들과의 여행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님이 간식거리, 저녁에 먹을 술까지 추천해주시니 저희는 고민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여행이후 가족들에게 사 간 것도 너무 좋아한다는 후기를 받았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모찌붕어빵도 좋았구, 특히 둘째날 아침 산책코스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곳도 다 좋아서 순위를 가리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대마도는 공기가 좋아서 코가 시원했는데 한국에 오자마자 코가 답답함을 느끼네요. 자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마도 강추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신사에서 본 물고기들은 너무 신기했고 정말 물멍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10명의 동기생들의 단합이 잘 이뤄진곳이라서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하하호호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신사에서의 소원도 꼭 이뤄지길 바라면서 좋은 여행 코스 준비해준 가이드님과 여행사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