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기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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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극 작성일05-11-24 14:46 조회7,70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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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005.10.01-2005.10.02]

쓰시마섬 [對馬島(대마도)]
알고 떠나는 여행이 힘이다..........


쓰시마섬은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市)에 속한다.
시 아래 6개읍(이즈하라[嚴原町], 미쯔시마[美津島町], 도요타마[豊玉町], 미네[峰町],
가미아가타[上縣町], 가미쯔시마[上對馬町])이 있고, 이즈하라에 쓰시마시청이 있다.
중앙부의 아소만[淺茅灣]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萬關瀨戶:瀨戶는 水路]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나뉜다. 섬 전체가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하다.

예로부터 한국과 일본 열도 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여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부산에서 약 50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왜구가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출몰하자, 조선시대에 들어와 회유책·귀화정책 등을 쓰다가
세종 때에는 원정(遠征)에 나선 바 있다. 1274년 1281년 두 차례 몽고군이 상륙했다.

뒤에 쓰시마도주(島主) 소[宗]의 간청으로 조선이 삼포(부산포·염포·제포)를 개항하자,
쓰시마는 에도[江戶]시대 말기까지 대(對)조선무역을 독점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 수군의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다.

농경지는 총면적의 4%에 불과하고 계단식 밭이 많으며 최근까지 화전 경작을 했다.
산촌에서는 숯 구이와 표고버섯 재배가 주업이었으나 조림이 이루어졌다.
오징어·도미잡이와 전복·소라·성게·천연김 채취를 하고, 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 양식이 성하다.
쓰시마섬의 중심지역인 이즈하라는 13세기 중엽 이래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에 이르기까지
쓰시마를 지배해온 소씨[宗氏] 일족의 거성(居城)이 있던 곳으로 성터와 그 시주사 등이 남아 있다.
부산에서 정기여객선이 1주일에 6차례 운항되고 있다.


태풍이 온다구 하더니 출발 하루전부터 비가 엄청오기 시작한다...젠장 배안뜨는거 아녀....
걱정반 설레임반 해서~~~~새벽에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을했다...
여전히 부산도 잔뜩 흐리고 비는 다행이 오지않았다....그래도 바다의 날씨란 장난이 아닌데...
아 이걸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부산까지 왔는데 말이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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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의짧은 여정이라~~~~~이슬비가 내리는 이츠하라 시내를 거닐어 보기위해 호텔을 나섰다
생각보다 비오는 날의 운치도 좋았구 나름대로 사진찍기도 좋았다...
물론 밤거리라구 해서 위험할껏 같지만 안전하나많큼은 절대적으로 괜찮은거 같다...
슬슬 정종과 일본라멘이 땡기는 시점이 다가오구 있었다~~~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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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하라 시내에는 가운데를 가르는 작은 강이 있다~~~~물이 들어오구 나가구....고기도 음청많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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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나 한적한 시내의 모습이다~~~~가랑비 때문에 빛친 보도블럭이 나름대로....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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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택시회사의 정문앞이다~~~~~~대마호텔 옆에 위치한 택시 회사~~~~~몇대뿐이지만 아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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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엔 여기가 빠친코가 아닐까 생각한다...물론 들어가 보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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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장마차로 생각을 했는뎅.......기냥 우리나라 국화빵같은 것을 파는 트럭이다.....빨간불이라구 오해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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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화가 그리 발달된거 같진않다.......식당겸 술을 파는데........저렇게 빨간등이 있으면 술을 판다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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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한국과 가까워서 구런가 한국말이 심심찮게 보인다......글씨쩜 잘쓰지 따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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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갈까 말까 무지 고민했다~~~~난 좀더 덜 세련된 일본틱한걸 찾기위해 또 걸었다....
넘 세련되믄 내가 느끼고자하는 정종의 느낌을 가질수 없다 생각되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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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라 여객터미널 옆에 작은 포구의 모습이다~~~~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오징어 잡이 배모습과 흡사 비슷하다....아니 오징어 잡이 배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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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놓구 찍었지만 바람으로 인해 배가 흔들려서 선명한 사진이 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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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보이는 고가도로는 대마도 유일의 고가도로가 아닐까 한다~~~~~물론 걸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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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비석이지만 옛날 옛적에 누군가의 ??????[한문이 많아서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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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우체통도 보인다~~~~~~~대마도 우체국 개국이 100년이 넘었다구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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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님[가이드님]의 말씀대로 대마도에서 젤루 맛난다는 라멘집을 찾아 헤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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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을 찾는중에 발견한건데 도대체 이건물이 어떤건물인지...벽에 뚫린 구멍의 용도는 뭔지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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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집이다~~~이집이 대마도에서 라멘이 젤루 맛나기로 유명한 그집......
돼지머리가 간판에 2개 있는 유일한 집이라구 한다.....허나 가는날이 장날이라 셔터 아웃이다~~~~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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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전에 둘러보게될 신사........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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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은집이~~~~~내눈에 쏙들어오는 허름한 라멘집을 찾았다[한문이라 이름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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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의 내부 모습이다~~~~~~깔끔하고 정갈한 것이 오래되었지만 깐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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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 아저씨~~~~사장님 이시다~~~~~~~~웃음을 잃지 않으신 모습 눈에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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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영화 트루라이즈가 나왔다...더빙을 일본말로 해서그런지 엄청 어색한 것이 거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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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다. 온통 희안한 꼬부랭 글씨라서 도대체~~~~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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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라멘이다~~~~~과연 맛이어떨까 진짜 순간 긴장됬다.....
하지만 궁물이 끝내주는게 면발만 쪼끔 굵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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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한테 양해를 구하고 숯불구이 하는 것을 찍었다...
대부분의 일본음식점은 대를 이어서 하기에 요리하는 모습을 못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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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멘과 정종을 먹구 나오는길에 너무도 맘씨좋은 사장님 부부기념 촬영을 해주었다
너무 좋아라 하시면서 얼굴도장 제대로 꽉 찍구 나왔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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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갔다...여느 호텔처럼 뷔페식을줄 알았는데.........오우 이게 왠일인가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이 있지 않는가...그렇다 여기는 이렇게 상을 차리고 있었다.....
물론 추가를 하면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준비된 일본 어떤가.....본인의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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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가 끝난후 호텔앞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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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보던글씨......이상하게 반갑고 반가웠다....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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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전관광 포인트인 팔만궁 신사를 향한다........
물론 이길은 어제 밤에 무수히 다닌길이다~~~~~~밤과 낮이 많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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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강에는 보다시피 물고기가 엄청많이 산다~~~고로 물이 깨끗하다는 뜻이다
한국의 하천은 과연 어떨까.....쓰레기 더미에 악취가 장난 아닐꺼란걸 안봐도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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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궁 신사의 비석이다~~~~~

⊙ 팔만궁 신사
이즈하라 시내에 있는 신사로 대마도의 대표격인 신사다.
연중무휴에 입장료는 없으나 보물전 관람은 따로 돈을 내야 한다.
삼한에 임나일본부를 건설했다는 가상의 인물인 신공황후를 받들고 있어
일본인들의 역사왜곡의 증거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보물관에는 三十六歌仙 두루마리 그림이 장관이며 소서행장의 딸로서
19대 대마도주 소 요시모토와 결혼한 마리아를 참배하는 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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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신사답게....계단에 이끼가 장난아니다~~~~~이끼가 있어서 오래된건 아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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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패들은 이 신사를 지을 때 돈을 기부했던 사람들의 이름이 아닐까 추측한다.
비석에도 이름이 있구 돈액수를 뜻하는 금액들이 적혀있다....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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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내부 모습이다~~~뭐특별히 말할게 없다.....기냥 눈으로 볼뿐
남의 나라 신사에서 기도할 것도 없기에~~~~~한번 휙 둘러보는걸로 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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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명록 같은것이다.......누구누구 댕겨감~~~~~이런 글귀들이 보이는 것을 보니~~~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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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비
1697~1811(210년)동안 12회에 걸쳐 일본을 방문한 조선 통신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두었다.
대마도에는 이곳 외에 수많은 조선통신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조선통신사 일행은 300~500명 정도의 인원이었으며 조선의 앞선 문화로 인해
일본인들에겐 하나의 "문화적 충격" 을 가져다 주었고 당시 통신사 일행을 구경하기 위한
인파를 "누에"와 비교할 정도이니 그 광경을 짐작할만하다.

1811년 일본의 역지빙례(易地聘禮)- 외국의 사신은 본국의 중심부로 들이지 않고
그 나라와의 접경지역에서 예를 다함- 정책에 의하여 12차 통신사 일행은
대마도에서 머물다 귀국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통신사의 왕래는 끊기고 말았다.
통신사는 원래 막부 장군의 장군직 계승 등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의 임무였으나
차츰 국서교환 등의 임무가 주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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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이덕[궁금하믄 네이버에서 찾아보시길........공부만이 살길이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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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행하신 동창모임의 부부들이다~~~~~오랜세월 함께할수 있는 친구분들 모습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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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비는 학교운동장 가장자리에 있다....
그날은 운동회를 하는 날인가 보다~~~~~꼬마들은 동서를 막론하고 구엽기 그지없다...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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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혜옹주비
1912년 5월 25일 조선 제26대 왕(황제) 고종(高宗)과 후궁인 복녕당(福寧堂)
양귀인(梁貴人)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종이 회갑연에 얻게된 딸로, 여섯 살 때인 1917년 정식으로 황적에 입적하였다.
1919년 일제에게 딸을 빼앗기기 싫었던 고종에 의해
황실의 시종 김황진의 조카 김장한(金章漢)과 약혼하였다.

그러나 1925년 4월 '황족은 일본에서 교육시켜야 한다'는 일제의 요구에 의해 강제로 일본으로 끌려갔다.
이어 일본의 학습원을 마친 뒤, 1930년 봄부터 몽유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영친왕(英親王)의 거처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증세는 조발성치매증으로 진단되었고, 이듬해 병세는 좋아졌다.

1931년 5월 쓰시마섬[對馬島] 도주의 후예인 백작 소 다케유키[宗武志]와 강제 결혼해
딸 마사에[正惠]를 낳았다. 그러나 결혼 후에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이후 계속 병상생활을 하다가
1953년 다케유키와 이혼하였다.
하나 있는 딸마저도 결혼에 실패하고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하는 비극을 겪었고,
1962년 1월 26일 귀국할 때까지 조선의 마지막 황녀로서 비극으로 일관된 삶을 살았다.

한국에서의 생활도 순탄하지 않아 귀국 20년 만인 1982년이 되어서야 호적이 만들어졌고,
결국 실어증과 지병으로 고생하다 1989년 4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유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金谷洞)에 있는 홍유릉(洪裕陵)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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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사 입구이다~~~~~최익현 선생의 묘가 있다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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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들이 옷을 입구 있는 특이한 모습이 보인다~~~~~~
왜 옷을 입었냐구 하니깐~~~~~~권위를 세우기 위해서라구 한다~~~~~~돌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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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사와 최익현 선생 순국비
대마도에 들러 반드시 찾아야 할 곳으로 최익현선생 순국비가 있다.
이즈하라 시내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도 쉬우며 특히 순국비가 위치하고 있는
수선사는 백제의 비구니인 법묘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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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사를 나와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자유시간에 특별히 할 일이 없어 밤에 밤새도록 돌아다닌 작은 시내를 다시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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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사와 현소 석상, 김성일 선생 시비
서산사는 조선통신사가 대마도를 들렀을 때 유하던 장소로서 지금도 그것이 인연이 되어
특이하게도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대마도 유일의 유스호스텔을 사찰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서산사를 찾아가면 3군데의 볼거리가 있는데 사진에 있는 이태안의 건축물과
김성일 선생의 시비(詩碑),그리고 현소스님의 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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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를 둘러본후 다시~~~~~길거리 관광을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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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우체국 개국 엄청오래됨을 상징하는 우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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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유관광이 끝난후에~~~~~~대마호텔에 준비된 점심식사다.....역쉬나 차림이 간소하다
점심을 먹으면 우린 떠난다~~~~~~한국으로~~~~~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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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호텔 바로 옆에 방치되어버린 작은 신사~~~~



아주 짧은 일정의 대마도 여행이 였다.
하지만 나에겐 지중해의 휴유증을 말끔히 씻어버릴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이글은 누가 볼지는 모르지만 이글을 보는이들게 말씀드리고 싶다
여행은 나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주는 분명한 이유이다~
고로 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훌쩍 떠나보는건 어떨까 한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박주극 선생님...너무 자세한 대마도 기행기. 그리고 다양한 사진들.. 이 내용만 본다면 대마도 가실 필요가 없을듯도 합니다. ^^;; 감사하구요,,,건강하십시오. 저도 나이 들면 선생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신경희님의 댓글

신경희 작성일

대마도 여행을 계획하다 들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것 같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실버맘님의 댓글

실버맘 작성일

내일 아이 둘 데리고 당일 여행 떠납니다. 많은 참고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마지기님의 댓글

서마지기 작성일

Very x 100 Good!!!

그저구경님의 댓글

그저구경 작성일

너무도 세세한 기행문.. 감동입니다. 대마도가 번화하지 않은....정겨운 시골섬이군요. 님의 기행기를 보니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어부와 바다 낚시한다는 프로그램은 없네요. 그것도 보고 싶었는데..

후산님의 댓글

후산 작성일

2박 3일의 대마도 여행을 떠나기전에 님의 기행문을 읽었습니다.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근님의 댓글

김용근 작성일

깔끔하고 소담스런 글씨..너무 좋습니다~잘 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

ken님의 댓글

ken 작성일

5월초에 대마도 여행 떠나는데 자세한 여행정보 감사 드립니다...좋은 사진은 스크랩 해 갈께요....

여인님의 댓글

여인 작성일

멋집니다.저도 떠납니다.감사해요 깔끔하고 멋진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