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대마도 짙푸른 녹음처럼 깊고 넓었던 인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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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숙 작성일15-06-20 12:25 조회9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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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렵사리 1박 2일로 다녀온 대마도 인문학기행이었습니다.
수시로 바뀌는 까다로운 여행일정 조정에도 여행사 담당자님(임미란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해외여행을 처음 가보는 학생들도 많은데 친절한 이은희 선생님의 가이드로 무사히 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방문하는 유적지마다 학생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미리 공부하고 갔지만 미처 몰랐던 일본과 대마도의 문화와 풍습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교린제성'이란 글귀가 적힌 아메노모리 호슈의 비를 보며, 수업중에 주제연구를 해왔던 두 학생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유심히 관찰하고 감상하는 것을 보니 현장학습의 보람도 느껴집니다.
돌아오고 나서 수업중에 함께 하지 못했던 학생들과 함께 대마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흐뭇하였습니다. 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좋은 여행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천고 대마도 인문학기행팀 올림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던 출발이라 들었기에,
더욱더 만족한여행이 되어야 하기에 나름 열심했지만,
우리 학생들이 워낙 모범생인데다 참 편안한 투어였습니다
머리도 식힐겸 또한 학업의연장선에서 이번 여행이 보람이 있었다하시니,,
참 기쁘답니다ㅎ 좋으신 선생님두분과 귀여운학생들과 유쾌한시간이었구요
우리 학생들 일상으로 돌아가 또 열심하고있겠죠ㅎ
바쁘신 시간내어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