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가이드와 함께한 1박2일간의 대마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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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석 작성일15-04-06 12:56 조회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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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늘 기다려지고 설레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마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우리 일행 다섯부부 10명은 믿음을 통해서 가족보다도 더 자주 만나는 절친한 관계이지만 지난 4.2-3일간 대마도 여행을 통해서 힐링과 친교를 나누면서 더없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1박2일 대마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4.2일 0510시 서울발 KTX에 탑승하기 위해 새벽 3시반에 일어나야 하고, 부산역에 0803시에 도착하여 0810시까지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가이드와 만나기 위해 택시 잡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국제 여객터미널 2층에서 반갑게 맞이하는 이은희 가이드님을 만나면서 모든 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친절하게도 이은희 가이드는 우리일행 모두의 입국카드와 세관 신고서 등을 미리 준비해 두었기 때문에 쉽게 대마도행 젯트여객선 Beetle 에 승선할 수 있었다.

이번 대마도 투어에 함께한 일행은 모두 16명(우리 일행10,가족4,노부부1)이었습니다.

0900시에 출발한 여객선은 1시간10분후 히타카츠항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하는데 45분이

소요되었다.

일본은 분명 선진국인데 입국 수속은 동남아 수준이어서 이해가 되질 않았다.

대마도호텔 로고가 새겨진 중형 버스에 탑승, 첫번째로 방문한 곳이 미우다 해수욕장이었는데 울창한 숲과 만발한 꽃사이로 하이얀 모래사장과 연결된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기념으로 가족, 단체사진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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