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유... 그리고 기다림(?)... with 박양민 가이드님(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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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진곤 작성일15-03-21 20:23 조회1,4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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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출발한 남자 8명
코파는 아저씨 와 함께한. 총무 전진곤 입니다.
내려가는 차안에서 폰으로 적은거... 집에와서 역시 폰으로 수정 하고 있네요;;;

교대근무 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술과 함께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2박 3일간. 한순간도 술병을 놓고 다닌적이 없던 맴버들...ㅡ.ㅡㅋ

친절한 박양민 가이드님의 인솔하에.
아차하면 사고칠꺼 처럼 아슬아슬한 맴버들 이끌고 다니시느라 고생 하셧네요.
2박3일의 일정 이라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보낸거 같네요.

#. 대마도를 정의 한다면?
  ㅡ  힐링...  여유...  기다림? ㅋ
       제주도 또는 여타 관광지 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맑은 공기.  청정자연. 솔개들이 정말 멋지게 날아다니는곳
      
#. 숙소의 컨디션
 ㅡ 히타카츠 카미소 호텔 ㅡ 대마도에서는 a급. 객실 식사 대만족.
     근데. 완전~~~ 촌 ㅜ.ㅜ 아무것도 없음...
 ㅡ 이즈하라 대마호텔 ㅡ 시내 란거 빼고는.........
    그런데~~~대마도 자체가 전부다 촌... 동네.  
    아니 공원지역이라서 개발이 안되서 그런거지...
    대마도투어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케쥴. 식단. 숙소 최상의 컨디션인건 인정.


#. 전체적인 음식 스타일은?
  ㅡ 그가격에... 그만한 식사.숙소.스케쥴. 제공하면? 남긴 남아요?
      첫날 도착해서. 도시락 먹을때.   아~~~ 이거 패키지는 어쩔수 없네.
      라는 생각을 확 바꿔놓은.   카미소 호텔 석식. 조식...
      둘째날 저녁식사는 진짜 상상 이상 이였습니다...  
      깜놀!
      진짜. 상품설명 나왓던 사진 그대로 한상이 딱 차려져있는거 보고는...
    
  ㅡ 그런데... 짜다...    세상에 과자까지 짤줄은 몰랐습니다.
      일본이라는 특성상. 습도때문에 음식 간이 짜다.
      치더라도 정말 짯습니다.

#. 비틀 ㅡ 좁은실내.
     코비 ㅡ 넓고 쾌적함.
     다 좋은데. 2층 좌석은 정말 싫습니다.
     탈때도 무거운짐들고 타느라 팔빠져.
     내릴때는 늦게내려...
     가는날에는 파도 치니 속 흔들려.

#. 기타 ㅡ
    이즈하라 숙소 주변에 선술집... 거의다 한국어 메뉴판 있고요...  
    일본어를 잘 몰라. 구글 번역기 보고
    대충 떠들어도... 다 알아듣습니다 ㅋ.ㅋ    
    영어 는... 음......  그냥 말없이 손으로 메뉴판 찍는게 더 의사전달 빠를듯. ㅋ

#. 전반적인 평가는... a-   드리겠습니다 ㅋ  
    정말 깨끗한공기. 신선한 음식.
    친절하고. 정말 많이 알고 계시는 가이드. (전문가 다웠습니다.)
    마지막 한시간여 딴데로 세버리느라 정말 좋은구경 놓쳤다는 일행들의
    전언대로...  박수 쳐드리고 싶다네요...

   * 딴 나라들 가보믄 가이드가 정말 대충대충. 돈 만 밝히는 것에 비하면...
   정말 덕분에 제대로 힐링 하고 갑니다 ^-^

   ** 가을에 또 가자네요~~~ 낚시하러 ㅋ.ㅋ
       낚시 반~~~  술 반~~~?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전진곤 님^^
힐링, 여유,  기다림...
1박 손님 기다리시느라 좀 지치셨죠~~
뜻밖의 다른 선박의 히타카츠 항에의 회항으로
대마도 입국 심사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기다림 ㅎ
정말 술로 힐링 제대로 하시고 멋진 솔개에게 술 안주 낚인채...ㅎ
직장에서의 묵은 스트레스 한방에 확 날리셨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팀이었어요~~코파는 아저씨 등...ㅎㅎ
술 조금만 드시구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