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가이드님과>아늑했던 대마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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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아 작성일15-01-23 10:28 조회9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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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18일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거제도(장사도)를 거쳐 부산을 구경하고 오기로 여행일정을 잡다가
부산까지 간김에 대마도를 가볼까하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대마도 투어를 보게 되었고 이것저것 후기도 보고 일정 문의를 했더니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시고 메일로 일정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장사도를 거쳐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에 차가 만차여서 터미널 맞은편 부두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1일 주차 만원..그래서 2만원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둘러보고 가이드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모여들고 북적북적 할쯤 가이드님들이 오시기 시작하더군요.
그중~ 가장 돋보이는 젊고 아리따운 임미란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출국절차를 알려주시고 맛있는 점심도시락도 챙겨주셨습니다.
우리가족은 배에서 먹지않고 터미널에서 먹고 배를 탔습니다.
그게 편하더라구요.. 대마도 고고..
잠시 바다를 둘러보고 깜박 졸았더니 벌써 도착!
정말 빠르더라구요.
도착해서 미니 버스에 우리가족과 다른 일행분들(중학교동창)10분과 함께
여행시작!! 한국전망대에서 부산이 보인다고 했는데 날씨가 조금 해무가가 낀듯 했으나
그래도 정말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1박2일동안 정말 따뜻하고 쾌청해서 여행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는 동안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니 지루하지 않고
또 설명을 듣고 보게되니 정말 유익하더라구요.
함께 했던 가족도 또 중학교 동창분들도 넉넉하신 인심으로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시던 임미란가이드님 고생하셨고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고 잊지못할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와서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세요~~^^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은아님^^
벌써 여행 다녀온지가 일주일이 넘었네요~
짧았던 여행이지만 이렇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니 저도 함께 한 가이드로서 뿌듯합니다~!
저야말로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얻어먹고~
유쾌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좀처럼 여행하기가 힘드신 것 같지만,
그래도 시간나면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더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구요~
우리 네분 가족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임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