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2일일정이 태풍으로 급3박4일ㅋ(박양민 가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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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신혜 작성일14-08-15 20:30 조회93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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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1박2일ㅋ일정에 너무 가볍게 온 여행이 급 태풍으로 인하여
무거운 3박4일  일정으로 변경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엔 말 그대로 가볍게온 여행이라 저희는 지갑또한
여벌은  옷 또한 너무 가벼웠던거죠

하지만  그런 걱정은 잠시
1박2일 여행 이였다면 저희 정말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같이 함께  한 분들과 대마도 구석 구석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일정에  없던 등산까지하고
날씨는 태풍으로 인해  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로 우리들의 여행에 딱이였죠.
색다른 대마도의 모습도 볼수 있었고 1박2일이라면 알수없었던 따스한 대마도를  느끼고 온 여행이 된 것입니다.

거기다가 항상 친절하시고 작은거 하나까지 챙겨주신 가이드언니가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말 전하고팠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글로나마 남깁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닐때마다 프린트문등 준비하셔서 보여주시고
하나하나 더 알려주시려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태풍으로 배 결항소식에 모두가 당황하고 짜증을 내더라도
그래도 웃으시며 끝 까지 저희를  통솔해주시고 이끌어주셨습니다.
솔직히 가이드언니 또한 생각지도  못한 일정에 많이 당혹스럽고 한편으로 계약된 기간 외에도
일이주어진거잖아요.
솔직히 일명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다고  문제라고 여러 언론을 통해 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챙겨주시고 그외 일정에도 저희 챙겨주셨습니다.

특히 너무 가볍게온 저흰 정말 여유돈이 없었는데 같이 걱정도 해주시고 같이 방법도 모색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갑작스런 저희여행은  행운의 여행이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친철 잊지않겠습니다. 덕분에 웃음으로 가득한 추억을  선물받았습니다.

박양민 가이드님^-^  또뵈어요~~//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신혜씨~~ ㅎ 잘 지내시죠~^^
함께 여행하신 언니 분두 잘 지내시죠~~
벌써 보름이라는 시간이 후다닥 지나 버리고...
그 날의 결항 건으로 많이 힘드시고 불편 하셨을텐데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시고 밝고 활발한 미녀 신혜씨 덕분에
많이 웃고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서
여행하기 너무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대마도 편백 숲 길을
함께 걸어 보고 싶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