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30일출발 2박3일 대마도여행을 함께 했던  배미화입니다
기억하시지요?
이 더운 여름에도 둘이 꼭 손을 잡고 다닌다며 약간의 질투와 놀림을 받았던...
그래도 꿋꿋이 여행기간 내내 손을 잡고 다녔지요...ㅎㅎ
여행후기를 보니 벌써 다녀가신 분들이 있으시네요.. 다들 안녕하시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대마도에서의 쉼표 같은 여행이  좋은 영양제가 될거 같습니다
가는 곳곳 우리 선조들이 다녀가신 발자취가 느껴지고  고최익현선생의 묘비와  덕혜옹주의 가슴아픈 결혼비를 보며 역사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한적한 해수욕장 시원한 계곡  온천.. 그리고 바다낚시 등등.....
나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햇던  작은 섬 대마도였습니다

세자매가족들. 서울에서 오신 부부, 그리고 좋은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큰언니 같은 이은희 가이드님!
함께한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세자매의 가족들의 여행이 너무 부러워 우리 자매도 함께 여행할 기회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여행지로는 대마도를 추천!
그때 다시한번 이은희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고 싶네요...ㅎㅎㅎ

더운여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너무 가깝기에 별 기대없이 떠난 2박3일의 대마도여행이 다녀온 뒤에는  참으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