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민 가이드언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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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연 작성일14-06-16 11:56 조회1,44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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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아가씨들입니다!!ㅋㅋㅋ
솔직한 말로 처음에는 회사에서 대마도 여행 보내준다고 했을때 정말 마음에 안들었답니다. 왜 대마도냐고! 우리나라도 좋은 곳 많은데.. 라는 마음으로 새벽 기차에 몸을 실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역에 도착하고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자 마자 뭔가 살짝 설레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시작이더군요..ㅋㅋㅋㅋ
화물터미널 2층에 올라가니 박양민가이드언니께서 딱 알아보고는 반겨주시더군요. 오호홍~ 처음에는 까칠해 보이셨습니다. 솔직히........... 근데.. 우리 어떻게 알아봤을까.. 여권사진을 보고.. 너무 놀랬나..싶더군요.(똥실한 아가씨 말입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대마도에 도착! 이때부터.. 모델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차로 가서 딱! 타보니.. 허걱! 저희들이 귀요미가 되더군요..(제..머..처음부터 귀엽게 봐주시지는 않았지만.. 나름 귀요미로 저희는 생각했답니다... 점점 알아가보니 저희 귀엽지 않던가요?ㅋㅋ)
처음 목적지 미우다 공원. 좋더군요. 물이 어쩜 이렇게 맑은지... 좋더군요. 모델놀이 좀 하고.
두번째 비오는 날 가보면 편백나무에 나오는 피톤치드!가 건강에 좋다고 델고 가주신..슈시길~ 에서 산책.. 너무 좋더군요 여기 가는 순간 정말 잘왔다 싶었습니다!! 센스쟁이 언니~ 감사해용~ 이때부터 업되어서 첫날일정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냈답니다.
대마호텔 다다미냄새는 별루 안 좋았지만 여기도 곧 익숙해지고.. 마트 장도 잘 보러 다니고 산책도 잘 다니고.
 둘째날도 무사히~ 온천까지 잘 다녀오고. 저녁에는 자매부부님중에서 제일 어르신께서 마지막밤이라고 식당에서 맥주 쏘셔서~ 소맥으로 한잔씩하고.. (소주는 어른들께서 첫날부터 협찬해주셔서 너무 잘 마셨습니다. 저희는 챙겨온게 없어서...아쉬웠는데.. 첫날부터 다들 잘 챙겨주셔서 저희가 너무 감사했답니다 ㅎㅎ) 아.. 뭔가 술이 아쉬울때 쯤..
회사부부모임팀분들께서 9시에 401호로 오라는 말에 가이드언니와 저희 셋. 잉꼬부부 두분 이렇게 다같이 우루루~ 각자 봉지 들구 갔으나.. 좁은관계로 다시 202호 다다미방인 저희방으로 모두 초대~!!!
다같이 반갑습니다~ 한잔~ 캬~!!!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여행와서 마음 맞아서 편하게 재밌게 놀기 힘든데.. 그날밤.. 저희 세무사님 사무장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잠들었답니다.ㅎㅎ 비록.. 이날 마신 술로 돌아오는 날에는 퀭~했지만. 수국길도 보고 전망대도 가고~ 가이드언니 역사공부도 듣고. 짧은 시간동안 추억이 많이 생겼답니다.ㅎㅎ
 
가이드언니 너무 센스 넘치고 이쁘고 성격도 좋고.. 열심히 하시고 배려할줄도 아시고. 오호홍~ 언니!! 그날... 둘째날 복숭아와.비파 서리.. 잊지 못할꼬에용.♡
자매부부님. 저희 못먹었을까봐 아침 7시부터 모스버거 가셔서 직접 사다주시공...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거 먹고 저희 힘났습니다.그리고 건강 하세요~♡
잉꼬부부님. 정말 너무 두분 보기 좋았습니다. 손 꼭잡고 다니시고. 금슬이 너무 좋아서..부러웠습니다. 저희도 나중에 두분처럼 이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저희들한테 먼저 말 걸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회사동료부부님들~ 분위기 띄우신다고 농담도 하시고 장난도 치시고 그덕에 저희 모두 더 잼나고 많이 웃었던것 같았습니다.감사합니다~그리고 제일 형님부부님... 커플룩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임영수님의 댓글

임영수 작성일

  어여쁜 대구 아가씨들 ~
이케 보니 넘 넘 방가워용~
울 모두의 활력소 였던거 알죠(모델놀이도 넘 예뻐용~~)
정말~~ 최상의 조 였던것 같아요..ㅋㅋ
잊지 못할 여행 이었어요.
항상 건강하고 짐 처럼 예쁘고 통통뛰는 모습으로 쭉 ~
알 죠..^^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대구 언니들~
너무 깜찍하고 예뻐서 어르신들의 사랑 듬뿍 받으셨죠~
사진이 정말 예쁘게 잘 나왔네요^^ 저는 빼구~ ㅎ
올 여름 바쁘게 보내셔야 하는데 먼저 힐링 여행하시고
에너지 재충전돼서 더운 여름 잘 보내실거라 생각됩니다.
어르신들과도 잘 친해주시고, 분위기 메이커돼서 평균 연령 확~~낮춰주시고...ㅎ
여행 즐겁게하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비파가 참 달고 맛있었어요^^
오랫동안 잊지않고 추억의 여행으로 간직 될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