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다녀와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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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록 작성일14-05-26 10:50 조회9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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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연휴에 맞춰서 항암치료가 끝난 어머니와 임신중인 와이프를 데리고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차없는 새벽시간에 대구에서 부산 보다 더 빠르게 대마도를 도착하니..

과연 대마도는 일본땅인가? 싶었습니다.

고민지 가이드가 버스 출발과 함께 화려한 여행을 저 바다로 던지라했는데~

정말 대마도는 조용한 여행지였습니다.

대신 맑은 공기와 바쁘게 살았던 저에겐 마음의 휴식을 준 여행이였구요~ ^^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아 라이딩한번 생각해봤는데~ 오만상 산이라 그건 다시 생각해보고

시간이 난다면 조용히 휴식하러 다시 찾고 싶네요...대마도... ^^

아직 안가보셨다면 대마도 여행~ 강추합니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경록님~~ ^^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세분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여행내내 손을 꼭 잡고 다녔던 모습은 모녀지간으로 착각 할 정도 였어요..^^
어머니도 너무 밝고 건강해 보이셨구요~
권소연님은 임산부인줄 조차 몰랐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뽐내시고..
투어내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다음에 이쁜 아기가 태어나면 한번더 힐링하러 와 주세요~~
그때도 함께 할수 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

-가이드 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