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외 여행...  우리 아이들의 첫 해외 여행..
기대 없이 대마도 여행길을 시작했는데..

우리가족에게 좋은 기억과 아이들의 의식변화를 주는 여행이었다.
초등학생 2학년인 우리아들에게 대마도 하면  " 환경" 깨끗해요.. 쓰레기 없어요..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에요..
라고 말을 하는데 한편 마음 안좋았지만.. 아이들이 느끼고 , 우리나라도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마도여행이 좋았다고 생각이 든것 부산에 도착하고, 태종대를 가는 길에 많이  생각이 들었다.. 부산의 교통체증,과 많은 인파로 오는 쓰레기, 답답한 건물들...
 다시 대마도의 푸른 나무들과 공기를 느끼고 싶었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다음 가족여행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겠다.
우리 가족의 힐링을 위해...

아참 고민지 가이드님 덕분에 1박 2일동안 대마도의 역사와 여행가이드를 해주어서 감사해요..
다음 일본여행때 또 만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