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월) ~ 15일(화) 1박2일의 일정으로 대마도를 방문, 찾게 되었습니다.
본당(천주교 성당) 산악회에서 시라타케산과 아리아케 산 등반을 중심으로 대마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등반을 통해 서로의 친교와 더욱이 신앙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신앙을 통해 일치와 신심과 자연을 통해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등반을 안내해주신 이은희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출국에서부터 다시금 귀국까지 20명이나 되는 적지 않은 사람들을 일일히 잘 챙겨주셨고
우리 산악회의 일정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더욱이 우리 산악회 회원들은 대마도를 처음 만나는 배 안에서 적지 않은 사람이 배멀미를 심하게 하였습니다. 그럴때 멀미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님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시라타케 산 등반 때 다소 힘드어 하시는 어머님과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나머지 사람들은 정상에서 대마도의 또다른 아름다운 자연을, 하느님의 놀라운 신비를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날씨, 아름다운 자연환경, 친절한 안내로 대마도에 대해서 또 일본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찌 글로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하겠습니까만은 감사드리고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