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민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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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운 작성일14-04-03 16:28 조회1,1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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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22~23일에 2가족 부부동반으로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배를 타고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반 설램반으로 인천에서 낭만있는 밤기차로 부산역에 새벽 4시10분에 도착해서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택시로 국제부두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님 하시는 말씀 " 대마도 가십니까? "  ....저 ^^ " 네~~ "..... 기사님 " 아 대마도 볼거 하나도 없는데 차라리 본토 쪽으로 가시지 " ......?? -,-  계속해서 대마도 비하 말씀에 기분이 확 상해서(제가 권유해서 다른팀도 같이가는데..)일단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차안에서 박양민가이드님이 대마도는 정말로 힐링하러 오셨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라는 말씀에 위로가 되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숲속같은 도로며 절경들이 펼쳐지니 정말로 힐링하러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헌데 아뿔사! 짐을 가볍게 한답시고 여성 두분은 아예 휴대폰을 안가지고 왔고 저는 잘터진다는 2G폰을 들고왔구요 마지막 한사람이 가지고 온 스마트폰은 사진만 찍으면 전원이 꺼져버리는 고장이 나 전혀 사진을 찍지 못 했습니다 다행이 친절하게도 우리 가이드님이 본인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찍어서 저에게 전송해 주셔서 그나마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다음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산행도 해보고 마음껏 힐링하다 올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때도 박양민 가이드님 안내를 받고 싶습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박양민 가이드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조용운 선생님~~ 잘 지내시죠? ㅎ
오늘 대마도는 벚꽃도 만개했습니다.
온통 봄꽃들의 하모니여서 너무 이쁩니다~
짧고 부족함많은 여행이었지만 긍정 마인드로 ㅎ
대마도여행 즐겨주신 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모님들께서 다들 미인이셔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 만나 뵙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