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다녀왔습니다~~^^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쓰시마에서 한해를 마무리했네요.
2009년에 후배와 함께 둘이서 아리아케 산행을 하고
그 기억이 너무 좋아 이번엔 평소 산행을 함께 즐기던 멤버 넷이 뭉쳤답니다.

첫날은 아리아케, 둘쨋날은 시라타케..
정말 가슴 속 시원해지는 산행이었습니다.
(시라타케는 정상에서 바람이 너무 불어 완전 후덜덜^^;;;;; 이었지만 정말 짜릿했었어요~ㅎㅎㅎ)

허경희 가이드님의 소개로 아리아케 산행시 지난 번엔 몰라서 지나쳤던 성벽길로 하산하면서 이즈아라항구와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한 참을 머무르며 즐감하고 왔습니다~

여행 내내 친절하고 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좋은 팁을 많이 알려주신 허경희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허경희 가이드님의 뽑기 실력!!
정말 그 덕 제대로 봤습니다~ㅎㅎㅎ

나중에 다시 한 번 만나길 기대합니다.
이번 산행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또 갈듯한 기분좋은 예감이 드네요^^

추운 겨울 건강히 자~알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