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가이드 언니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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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정 작성일12-10-10 22:37 조회1,32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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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초등학생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부모님의 친구분들과 함꼐10.9(화)~10.10(수)
1박2일간 대마도여행을하게되었습니다.
저에게 학교를 빠지고 가는 1박2일은 긴 시간이기도 하고 짧은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학교를 빠지고 온다는 것 자체가 학생으로써 수업진도 걱정이기도 하였지만,
아침 9시 비틀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물위를 건너
대마도에 도착하였을때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제일 먼저 한국이 보이는 조선 전망대에 갔습니다.
전망대에 가면서 가이드언니가 설명해준 것은
대마도는 일본이 화산폭발로 만들어 질때 만들어진 섬이아닌 한반도에 붙어있다 떨어진...
그러한 섬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나니 전망대에 도착하였었습니다.
그곳에는 비석이있었고, 그 비석은 가이드 언니가 설명해준 한국사람 112명이 배를 타고
대마도로 건너오다가 태풍을 만나 모두 사망 한것을 나타낸 비였습니다.
만약 가이드언니의 설명없이 단체로 자유여행을 왔었더라면,
이러한 이야기도 몰랐을 것이고, 1박2일동안 많은 곳을 구경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동을 할때에도 계속되는 설명에 '차를 타면 지루할텐데...' 라는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2시간이라는 시간에도
설명을 해주시며 쉴수있는 시간을 주었기에 지루하지 않았나 싶네요.
처음 우리가 자는 숙소를 보았을때 아... 과연 시설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 시설이였습니다.
그렇게 첫째날 일정이끝이나고..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방으로 올라와 짐을 챙기다
바깥 풍경을 보니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침도 든든히 먹었겠다 면세점에 들려 기념품을 사고 덕혜옹주결혼 기념비를 보러 갔습니다. 만일 가이드언니가 없었더라면, 그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덕혜옹주는 생활은 본토에서 하고 결혼을 기념하여 남편이 태어난 대마도에와서 기념비를 세웠다는 것을, 그리고 그 두사람사이에 아이가 있었다는것을, 그 아이는 산에서 자살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비록 학교를 빠지고 오게된 1박2일이였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못지않게 많은 역사를 배워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집에오고 난 뒤에도 우리가 어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출발하였는데 다음날 오후 4시가 안되어 집에 도착하니 짧은 시간 내가 일본을 갔다온것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만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가이드언니 덕분에 짧은 시간이였고, 짧은 만남이였지만, 보람찬 여행을 한것같았습니다.
임미란가이드 언니 1박2일간 고마웠어요^^
저는 부모님과 부모님의 친구분들과 함꼐10.9(화)~10.10(수)
1박2일간 대마도여행을하게되었습니다.
저에게 학교를 빠지고 가는 1박2일은 긴 시간이기도 하고 짧은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학교를 빠지고 온다는 것 자체가 학생으로써 수업진도 걱정이기도 하였지만,
아침 9시 비틀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물위를 건너
대마도에 도착하였을때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제일 먼저 한국이 보이는 조선 전망대에 갔습니다.
전망대에 가면서 가이드언니가 설명해준 것은
대마도는 일본이 화산폭발로 만들어 질때 만들어진 섬이아닌 한반도에 붙어있다 떨어진...
그러한 섬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나니 전망대에 도착하였었습니다.
그곳에는 비석이있었고, 그 비석은 가이드 언니가 설명해준 한국사람 112명이 배를 타고
대마도로 건너오다가 태풍을 만나 모두 사망 한것을 나타낸 비였습니다.
만약 가이드언니의 설명없이 단체로 자유여행을 왔었더라면,
이러한 이야기도 몰랐을 것이고, 1박2일동안 많은 곳을 구경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동을 할때에도 계속되는 설명에 '차를 타면 지루할텐데...' 라는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2시간이라는 시간에도
설명을 해주시며 쉴수있는 시간을 주었기에 지루하지 않았나 싶네요.
처음 우리가 자는 숙소를 보았을때 아... 과연 시설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 시설이였습니다.
그렇게 첫째날 일정이끝이나고..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방으로 올라와 짐을 챙기다
바깥 풍경을 보니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침도 든든히 먹었겠다 면세점에 들려 기념품을 사고 덕혜옹주결혼 기념비를 보러 갔습니다. 만일 가이드언니가 없었더라면, 그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덕혜옹주는 생활은 본토에서 하고 결혼을 기념하여 남편이 태어난 대마도에와서 기념비를 세웠다는 것을, 그리고 그 두사람사이에 아이가 있었다는것을, 그 아이는 산에서 자살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비록 학교를 빠지고 오게된 1박2일이였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못지않게 많은 역사를 배워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집에오고 난 뒤에도 우리가 어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출발하였는데 다음날 오후 4시가 안되어 집에 도착하니 짧은 시간 내가 일본을 갔다온것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만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가이드언니 덕분에 짧은 시간이였고, 짧은 만남이였지만, 보람찬 여행을 한것같았습니다.
임미란가이드 언니 1박2일간 고마웠어요^^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 수정아~^^
우리팀의 최연소자인 수정이가 이렇게 후기를 써주다니~
정말 수정이 생각처럼 대마도 여행은 수정이처럼 어린 친구들이 오면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재미있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줄려고 생각했는데...
우리 수정이는 재미있어 해주었다니 언니가 정말 뿌듯하네~^^
여행하면서는 옆에도 잘 안오구, 초콜렛주는 것도 부끄러워 하고,
같이 사진찍자는 말도 잘 못하더니~ 이렇게 긴 감상을 써주다니...^^ 감동이야~
비록 학교 수업은 빠지게 되었지만 그 만큼의 좋은 추억이 되어서 기뻐~
그럼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 건강해^^
-가이드 임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