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가이드님과 함께한 대마도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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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형 작성일12-11-01 15:29 조회1,1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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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5일 새벽........
분당에서 밤새 달려 도착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날....
넘 일찍 도착/ 차안에서 두시간 정도를 보내고 터미날 안으로 들어와 혹시나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벌써 도착하여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인 이은희 가이드님........
친절한 안내에 준비를 마치고 승선...
자리에 앉자마자 1시간여만에 도착한 대마도...

밖을 쳐다보니 갑자기 시원하면서도 갑갑한 느낌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한참을 달려온 느낌.................
어쩌면 갑갑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마치 벗어나 오지로 온 그 느낌.
어설프면서도 한가하고, 시원하고,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그 느낌
또한 각자 색다른 느낌의 이번 여행의 3팀.............

이은희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과 인솔 덕분에 모자람을 잊고 즐겁게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조상들의 맺힌 한을 되새기게 되었고, 낚시를 하면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창원의 L사에서 오신 분들, 서울에서 오신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  덕분에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참 오는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 차를 가지고 와야 한다는 생각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오게되었네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김제형선생님~넘 반갑습니다^^
체바퀴 돌듯 바삐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단순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순수자연스러움,,
이러한 대마도의 느낌들이  그야말로 "쉼"이 되는 시간이 되셨다하시니,
정말 다행이예요^^
선생님 덕택에 다른분들 까지 푸짐히 사시미 드실수 있게되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ㅎ
돌아가실때 뵙지 못해 아쉬움이 컸었는데~~넘 감사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구여 또한 행복하시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