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투어를 다녀온후...(임미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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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철 작성일13-10-14 17:24 조회1,3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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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3.10.12.(토)~13.(일) 1박 2일로 대마도를 다녀온 정민철이라고 합니다.
(대마도 사진이나 여행코스 등은 다른분들의 사진이나 후기가 많아서 저는
 대마도 투어를 통해 가게된 동기 중심으로 적고 싶습니다.)

2년전 직장상사 & 동료들과 울릉도/독도를 다녀오면서 다음번에는 백령도나
대마도, 마라도중 한곳을 가보자고 했으나 실행하지못하다가 지난 7월경 대마도를
가기로 의견을 모은후 시간이 날때마다 인터넷 서핑도 하고 하나투어 등 대형 여행사에
유선으로 문의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된 "(주)대마도투어"를 보고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상품도 보고 고객/가이드 후기도 보고 블러그나 카페 글들도 보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몇몇 여행사에 전화로 예약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실망도 하고 화도 많이
났었습니다.
주로 단체고객만 모집할려는 여행사들의 태도, 이유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자리가 없다. 마감되었다 등등의 이유를 들을때마다 꼭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대마도투어에 전화를 하고 예약을 하고 10월 선박 일정 및 배편이 확정이
안되어서 8월 중순이후에 확정이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가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마도 여행을 떠나기 하루전 갑작스런 회사일로 1명이 미국출장을
가게되어 취소하면서 대응해주신 직원분의 신속함에 마음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출발 하루전 16:55분 통화했는데 30%의 수수료만 납부하고 잔액은 바로 송금받음)

회사 업무를 마친 금요일 밤 11시에 모여서 새벽바람을 헤치고 부산에 도착하여
아침 해장국을 먹고 도착한 부산국제선여객터미널. 피곤함과 설레임을 안고 대합실에서
1시간 가량 기다리다가 임미란 가이드(님)을 처음 뵙고 표를 받고 승선하여 1시간 50분
운항후 도착한 대마도.

그리고 1박 2일동안 매순간마다 여행객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정말 애쓰시는 가이드님을 보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동중간중간 잠시도 쉬지 않고 하나라도 더 설명하실려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쉬어도 될텐데...목 아플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식사때 이자리 저자리 옮기시면서 분위기 맞춰 주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리고 저희 멤버중 술이 취해 약간의 실수(?)를 했음에도 기분 나빠하시지 않으시고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 주셔서 지면으로나마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암튼 대마도투어 & 임미란 가이드님 덕분에 1박 2일의 짧은 일정동안 너무 편하고 즐겁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일행을 대표해 대마도투어를 선택한 제가 가지고 있던 심적 부담감을 잊어버리고
마음편히 힐링하고 올 수 있었네요.

부산에 도착하여 헤어지면서 일일이 인사하시는 가이드님께 조용하게 말씀드렸습니다.
1박 2일동안 고마웠고,
주변에서 혹시 대마도를 갈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대마도투어를 추천하겠다고.

다시한번 이번 1박 2일 일정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대마도투어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혹시 대마도 가실 계획이시라면 주저없이 "대마도투어 & 임미란 가이드님"을
추천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철선생님~^^
정성껏 남겨주신 여행후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
우여곡절 끝에 방문하게 된 대마도 여행이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게 된 것 같아서 저도 뿌듯합니다.
여행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추억으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음쓰지 않도록 전해주세요~~ ^^
우리 6명 선생님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주변 많은 분들께도 대마도투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가이드 임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