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9일 대마도에서 즐거운 이틀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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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솔 작성일13-06-10 15:54 조회1,18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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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휴식과 레저, 관광이 잘 조화된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초등생 아들놈이 있어 좀 넓게 살았으면 하는 욕심으로 일년에 서너차례 여행을 다니는데...
시간대비 가격대비 세 식구가 아주 만족한 이틀을 보냈습니다. 예전에 대마도 갔을 때
살펴보지 못한 것도 다시보고, 해박한 지식으로 멋진 해설을 곁들여 준 박미나 가이드님
덕분에 아들놈의 역사 인식에도 많은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아리따운 미모에... 설명도 어찌그리 조목조목 잘하는지... 만나본 가이드중 중 미나상이
최고였네요.
 
대마도 가시는 분은 기회가 되면 낚시 추천드립니다.
묵직한 손맛은 연근해 낚시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짜릿하고, 같이 낚시하시던 분 4분과
선상에서 회 파티의 맛이 아직 생각납니다. 고기도 잘 잡히고요...

시간 여유로 들런 아유모도시 자연공원도 이번에 첨 가봤는데...정말 좋아요.
여름에 다시 가고 싶네요.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쇼핑 할 곳이 부족하다보니, 여행객들이 너무 많이 몰려 개인적으로
패스한 아쉬움이 있군요

편백나무, 삼나무의 음이온 듬뿍 받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저희도 굉장히 기쁩니다.
대마도는 한국과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관련이 많은 곳이여서
가족여행으로 참 좋은 곳이죠...아이에게 뜻깊은 여행이 되신것 같아서
저희도 굉장히 보람을 느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다시 한 번 대마도 찾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대마도투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