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마음이 편안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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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현 작성일13-05-26 07:10 조회1,0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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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전날까지 궁그한 것이 많아서 하루에 2번이상 전화했던 김용현입니다.
 여행후기가 조금 늦었지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기에 생각나는 부분을 몇자적어 봅니다.
 대전에서 이른아침 출발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하루전에 부산에 도착해서 자갈치 시장안에 있는 부산꼼장어와 문어를 맛보고 대마도투어에서 소개해준 숙소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지요.
 아침식사도 알려준 곳에서 맛있게 하고 목소리가 이쁜 고민지가이드님을 만났고 목소리만큼 좋은 인상이었기에 출발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아담한 배를 타고 멀미도 없이 도착한 대마도는 한국의 매물도와 같은 이미지의 작은 섬과 같은 느낌이었죠(입국심사 기다리는 것만빼고).
 미니버스를 타고 좁은 느낌의 국도를 천천히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본 대마도는 대부분이 산과 바다의 연속이었기에 눈이 편안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여행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요.
 저녁식사로 선택한 전통요리는 최고의 메뉴이고 배꼽이 웃을 정도로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녁먹고 할것이 없었다는 것과 현지 사람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거의 볼수없다는 점이네요.
 이동하는 대부분의 장소가 역사이야기로 이어지기에 가족동반여행을 추천하고 싶네요.
 짧은 일정의 여행이었지만 고민지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매우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안녕하세요~선생님~~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전화를 많이 해서 그런가? ㅎㅎ 처음 만났을때 부터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구요..^^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오길 바라며..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0^

-가이드 고민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