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1 노동절,,당일 아리아케산행 후기(히카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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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문길 작성일13-05-02 09:11 조회1,70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반갑습니다.
볼보 산악회 (마운틴4: 회장 장영수)의
운영부장 김문길입니다.
우리 산악회가 작년 겨울에 제주 한라 눈꽃 산행을 다녀온후
다음 산행지를 물색하던차에
회사 선배님들의 대마도 후일담을 듣고선
5/1일 노동절 당일로 대마도 산행을 하기로 했어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홈피등 모든 여건들이 단연 돋보이는 "대마도투어와"
일정을 하기로 하고선
아직 여권이 없는 신입 사원들은 여권도 만들고 나름 분주하게
대마도 히카에리 산행을 준비하였다.
드뎌 5월1일 노동절당일
새벽에 창원 운동장 만남의 광장에 모두 모여서
인원점검하고선 부산 국제 부두로 고고씽
6시에 부산 국제부두에 주차하고난후
2층에 있는 세림에 들러 아침을 소고기국밥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이은희 가이드님과 조우하고서는
설명을 충분히 듣고선 면세점 구경및쇼핑도 잠시 하고
7시40분경 배에 오른다.
제주도 여행때 타본적이 있는 쾌속선....굳
8시쯤 드뎌 부산항 출발
파도가 조금 있었지만 멀미를 이겨내는 처방을 이미 알고있는지라ㅎㅎ 패쑤
9시경 부터 오른쪽 창너머로 대마도가 눈에 들어온다
10시경 대마도 이즈하라 항에 도착
우리나라 70년대 후반의 소박하고 검소한 시내 정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도시락 가게에 들러 점심을 지급 받고선
당일의 컨디션과 개인의 기량에 따라
11명은 아리아케 산행을 하기로 하고
볼보 산악회 7명은 시내 관광으로 방향을 잡았다
나는 산행팀에 속해서 10시 40분 산행을 시작하여
꾸민듯 꾸미지 않은 아리아케의 생태림 산행을 시작해본다
우리 일행과 같이 도시락 가게에서 만났던
부산에서왔다던 등산팀과 함께 앞서거니 뒷서거니
산행을 한다...
아리아케 오름길에 유일한 일본인 등산객 할머니도 만나고...ㅎ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도시락 가게에서도 산행중에도 일본원주민을 만나면
인사를 건네고 대화도 시도해 본다.ㅎ
정상에 올라 바다도 보고,도시락도 머꼬
우리팀 미숙누님의 찌찜이도 맛나고...ㅎㅎ
1시 40분에 이은희가이드님과 시간 약속을 한지라
12시40분에 전격 하산 결정
"산행에 있어 오름길 뒤의 하산길은 늘 공짜이다."
내림길엔 언양에서왔다는 약20여명의 등산객과 조우한다...
열심으로오름길을 오르는분들께 화이팅도 함 외쳐준다,ㅋㅋ
가볍게 내려 와서는 시간이 조금 남아 산행지 입구의 작은 박물관에도 들른다
기분 죤 에너지 듬뿍 받은 산행을 마무리 하고선
차를 타고선 카미쟈카 전망대로 이동하는길에
가이드님의 머찐 해설이 이어진다...
공사 구간이 눈에 띄어 우리손으로 만들어 지는
볼보 굴삭기가 있나시퍼 눈이 가는데..
일제...미제 굴삭기 뿐 이네..ㅎ
카미쟈카 전망대에서도 참죤 설명과 함께
아소만 ,시라다케산,,쓰시마 공항,
대마도 마라톤 등 죤 즉문 즉답의 시간을 뒤로 하고
일본 관광 공사 면세점에 들러 쇼핑도 즐기고,
쇼핑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뜻하지 않게도
대한민국 KBS방송국 VJ특공대 팀을 만나
인터뷰 및 단체 촬영도 하는 작은 행운이 있었다,...
대마도 관광 홍보편이라는데...다가오는 금요일
방송예정이라고 귀띔을 하네요..
오후 4시 원점 회귀 당일여행(히까에리)의 종지부를 향해
부산항배편에 몸을 싣는다..
아침 이른 시각부터 우리팀을 위해 애써주신 이은희 가이드님 감싸드리고요
당일 대마도 여행에서 받은 참죤 에너지로 05/02 하루도 넘 행복하다
좋았던점 : 우리 볼보 산악팀 전원 무탈 완등.죤추억 마니만들었고,
일본의 장점을 다시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근검절약,질서지키기등등]
아쉬운점 :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었다....
가까운 시일내에 회사생일과
,대다도마라톤 대회,볼보 낚시 동호반 출조
MTB팀 라이딩 등등
여러 팀들이 볼보 산악회의 입소문을 듣고선 대마도를 재방문할듯요....
대마도 투어 멋져부러^^
볼보 산악회 (마운틴4: 회장 장영수)의
운영부장 김문길입니다.
우리 산악회가 작년 겨울에 제주 한라 눈꽃 산행을 다녀온후
다음 산행지를 물색하던차에
회사 선배님들의 대마도 후일담을 듣고선
5/1일 노동절 당일로 대마도 산행을 하기로 했어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홈피등 모든 여건들이 단연 돋보이는 "대마도투어와"
일정을 하기로 하고선
아직 여권이 없는 신입 사원들은 여권도 만들고 나름 분주하게
대마도 히카에리 산행을 준비하였다.
드뎌 5월1일 노동절당일
새벽에 창원 운동장 만남의 광장에 모두 모여서
인원점검하고선 부산 국제 부두로 고고씽
6시에 부산 국제부두에 주차하고난후
2층에 있는 세림에 들러 아침을 소고기국밥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이은희 가이드님과 조우하고서는
설명을 충분히 듣고선 면세점 구경및쇼핑도 잠시 하고
7시40분경 배에 오른다.
제주도 여행때 타본적이 있는 쾌속선....굳
8시쯤 드뎌 부산항 출발
파도가 조금 있었지만 멀미를 이겨내는 처방을 이미 알고있는지라ㅎㅎ 패쑤
9시경 부터 오른쪽 창너머로 대마도가 눈에 들어온다
10시경 대마도 이즈하라 항에 도착
우리나라 70년대 후반의 소박하고 검소한 시내 정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도시락 가게에 들러 점심을 지급 받고선
당일의 컨디션과 개인의 기량에 따라
11명은 아리아케 산행을 하기로 하고
볼보 산악회 7명은 시내 관광으로 방향을 잡았다
나는 산행팀에 속해서 10시 40분 산행을 시작하여
꾸민듯 꾸미지 않은 아리아케의 생태림 산행을 시작해본다
우리 일행과 같이 도시락 가게에서 만났던
부산에서왔다던 등산팀과 함께 앞서거니 뒷서거니
산행을 한다...
아리아케 오름길에 유일한 일본인 등산객 할머니도 만나고...ㅎ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도시락 가게에서도 산행중에도 일본원주민을 만나면
인사를 건네고 대화도 시도해 본다.ㅎ
정상에 올라 바다도 보고,도시락도 머꼬
우리팀 미숙누님의 찌찜이도 맛나고...ㅎㅎ
1시 40분에 이은희가이드님과 시간 약속을 한지라
12시40분에 전격 하산 결정
"산행에 있어 오름길 뒤의 하산길은 늘 공짜이다."
내림길엔 언양에서왔다는 약20여명의 등산객과 조우한다...
열심으로오름길을 오르는분들께 화이팅도 함 외쳐준다,ㅋㅋ
가볍게 내려 와서는 시간이 조금 남아 산행지 입구의 작은 박물관에도 들른다
기분 죤 에너지 듬뿍 받은 산행을 마무리 하고선
차를 타고선 카미쟈카 전망대로 이동하는길에
가이드님의 머찐 해설이 이어진다...
공사 구간이 눈에 띄어 우리손으로 만들어 지는
볼보 굴삭기가 있나시퍼 눈이 가는데..
일제...미제 굴삭기 뿐 이네..ㅎ
카미쟈카 전망대에서도 참죤 설명과 함께
아소만 ,시라다케산,,쓰시마 공항,
대마도 마라톤 등 죤 즉문 즉답의 시간을 뒤로 하고
일본 관광 공사 면세점에 들러 쇼핑도 즐기고,
쇼핑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뜻하지 않게도
대한민국 KBS방송국 VJ특공대 팀을 만나
인터뷰 및 단체 촬영도 하는 작은 행운이 있었다,...
대마도 관광 홍보편이라는데...다가오는 금요일
방송예정이라고 귀띔을 하네요..
오후 4시 원점 회귀 당일여행(히까에리)의 종지부를 향해
부산항배편에 몸을 싣는다..
아침 이른 시각부터 우리팀을 위해 애써주신 이은희 가이드님 감싸드리고요
당일 대마도 여행에서 받은 참죤 에너지로 05/02 하루도 넘 행복하다
좋았던점 : 우리 볼보 산악팀 전원 무탈 완등.죤추억 마니만들었고,
일본의 장점을 다시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근검절약,질서지키기등등]
아쉬운점 :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었다....
가까운 시일내에 회사생일과
,대다도마라톤 대회,볼보 낚시 동호반 출조
MTB팀 라이딩 등등
여러 팀들이 볼보 산악회의 입소문을 듣고선 대마도를 재방문할듯요....
대마도 투어 멋져부러^^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김문길선생님ㅎ 반갑습니다
당일로 오셔서 산행까지 짧은시간, 알찬 일정 이셨어요ㅎ
회원님 모두 참 성격들좋으시고ㅎ유쾌한 시간 이었어요
여러모, 다른팀 민폐될까, 협조 잘해주심이,
어찌,감사한지ㅎ 바쁜시간내어,후기 넘 감사드리구요
담에 다시 뵐수있길요~~늘,건강하시구요^^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