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놀!! 이은희 (한국유일 쓰시마 민간대사ㅋ ) 가이드님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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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준상 작성일13-06-16 16:40 조회1,2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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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내어 ,집사람은 휴가를 ,저는 친구를 동원 하여 제자리를 지키게 ㅋ 하여 1박의 시간을 대마도에서 보냈다

 서울 에서 0530 첫 ktx 를 타고 서두르니, 0830 분 대마도행 비틀여객선 을 탈수있었다.
시속 80 키로의 초고속 항해에 멀미ㅡ는 전혀 느낄수없었고 잠시 한가하고 다시 소란하여 눈을 뜨니 대마도에 도착해 있었다. 정말 지척의거리 서울에서 강원도 경계의 소요시간 한시간정도에 이국적인 일본령  입국장이 ,,,,
 입국 심사관들이 일본도 라도 차고 있었으면 엄숙할뻔 했다 .
  이! 국! 적! 인 ,,,분위기 많이 다르다  싸늘~~

 관광전 대마도의 기대는  작은섬, 백사장, ,회,
 관광중 느낌은 깔끔, 단아 ,정직 ,
관광후 는  섬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고립된 작은 산골 에서의  여행 으로 기억에 남는다.

동경 ,오사카, 삿뽀로 등 다녀 왔지만 , 우리 미인 가이드 이은희 님의 말대로 힐링 대마도가  맞겠다.

  푸치니의  유명 오페라 madam buterfly(나비부인) 의  비극의 여주인공 (미군장교* 일본여인)이
태어나고 어릴적을 보냈을법한 다소 우울하고 적막한 조용한 시골 어촌 의 배경이 대마도 쯤이면 딱 맞겠다.
 
 대마도의 인도차이나 하롱베이 란 다도해를    만제키교 지나서 남쪽 전망대 (이름이??)에서  내려다보면서 그럼 여기는 미스 싸이공 의 여주인공  무대 (미스싸이공은 영국장교 월남 여인) 라고 생각했는데 ,
 어차피 뮤지컬 미쓰사이공이 오페라 나비부인의  뉴버젼 일진데  ,
여행후 유독 조용한 일본의 어촌 인 이곳이  오랜 여운에  남는다.

이은희 가이드님 ,구수함이 넘치다못해 마구 흐르는 갱상도 부산 사투리에 해박한 일본정치,문화,풍습 에 대한 지식의 소유자 ,
 이은희 가이드님을 대마도 민간 대사로 임명해줄것을 대마도주 에게 건의 하겠습니다.ㅋ 

 잠시라도 깜빡 졸시간을 허용않는  학부모 모드로 대마도에 대한 많은 지식을 단번에 확 퍼부어 주시는 열정에 감사합니다.
 오페라 푸치니의 나비부인 을 dvd로 꼭보시고
비극적 운명의 순수한 여성이 왜 쓰시마 같은 고적한 어촌에서 자랐을거 같다고
생각하는지 생각해 보실까요 .
다음 단체  여행  부탁드리고 겨울 대마도  방문해서  따뜻한 오사케 한잔하면서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는 겨울바다의 눈을 바라보면서요  너무 멜랑꼬리 한가 ??
하하하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심준상 선생님ㅎ 안녕하세요
참 편안해보이는 사모님ㅎ
젊잔으신 사장님ㅎ 성격들이 넘 좋으셔서,
보기만해도 기분좋은분들 이셨어요,
휴가내 오신 대마도여행에 ,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리라  믿구요ㅎ
늘 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