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황금연휴를 함께한 대마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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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형영 작성일13-10-13 16:03 조회1,08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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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30분 부산행 KTX안
처음가보는 부산과 대마도라는 곳에 대한 설레임이 가득했었습니다. 2시간 40여분 후 도착한 부산은 햇살가득 부산에 처음 온 서울촌놈을 반겨주었습니다.

급하게 도착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반갑게 맞이해주신 부산아지매 이은희 가이드님
서둘러 수속하고 대마도행 비틀을 타고 고고~~~
약간 파도가 높았지만 배멀미 전~혀 없이 도착!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오션플라워호를 타신 분들은 배멀미때문에 다들 녹초가 되셨다는 후문..ㅋㅋ 이것또한 대마도 투어만의 장점이겠죠?

2박3일 일정이라 빡빡하지 않고 여유롭게 대마도를 즐길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좋아서 대마도의 자연을 한껏 만끽했습니다. 돌아오는날 들렀던 히타카츠항에서 가까운 해변은 내년 여름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이번에 대마도 가신분들이 많아서 이시야끼를 맛보지 못했다는거... 이런 부분은 패키지 예약시 안내해주시면 저처럼 가는곳에 대해 좀 알아본 사람들한테는 도움이 될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다시 대마도를 갈 이유가 생겼네요~

2박3일 일정동안 문제없이 동분서주하신 이은희 가이드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팀에 사람도 많아서 낚시 등산, 관광후 온천 등 선택관광이 많았는데 다 챙기시느라 정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한분 한분 챙겨주시는 세심함에 역시 좋은 여행사에 좋은 가이드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버스 운전해주신 소다(맞나?)상께도 멀리서 감사의 인사를~

인터넷으로 대마도투어를 찾고 솔직히 반신반의로 예약했습니다. 웹상에서 후기가 다들 너무 좋아서 이게 정말 사실일까? 하구요... 그런데 이번 여행으로 확인! 교통, 숙소, 음식 어느것 하나 만족하지 않은것이 없으니까요... 제 주변에 대마도 여행은 대마도 투어라고 이미 홍보 완료!ㅎㅎ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윤형영씨 반갑습니다^^
젊은 분이신데도 너그러운 편안한 미소ㅎ 게다가 아주 훈남이신데다ㅎ
어머니와 살갑게 다니시는 모습ㅎ참 보기 좋았답니다
2박3일 여유롭게 대마도를 즐기신듯해 좋았구요
다정한 어머니 기억이 많이 나네요ㅎ
바쁜시간 내시어 후기까지 ㅎ참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