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화창한 봄날아침 동대구역에서 ktx첫차를 타고서 007작전하듯 이은희가이드님과
접선하여 벨벳같은 바다위를 미끌어진 끝에 도착한 대마도. 깨끗하고 공기맑은 대마도를
한바퀴 돌았었죠 가도가도 끝이없는 편백나무 숲과 조선통신사들의 발자취가 가는곳마다
남아있어 한편의 다큐를 감상한것 같았습니다. 한국전망대에서 부산을 바라보고자 했으나
해무관계로 다음으로 미루고 아소만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에보시타케 전망대도 좋았구요
특히 저녁식사 이시야끼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갓 잡아올린 싱싱함이 그대로 묻어 있었구요
여행내내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미소로 우리를 이끌어준 대장동지 이은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약과 과정의 진행을 잘 알려주신 친절한 이름모를 담당자님도 감사합니다
대마도투어의 앞날에 영광 있을찌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