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척에 있는 대마도를 언젠가는 꼭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시도한번 못해본 저로서는 대마도투어를 만난것이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곳저곳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렇게 게시판이 있는 대마도투어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잘했던지 못했던지 이렇게 공개를 한다면 틀림없이 자신있는 여행사다라고 믿었죠~
사실 일본은 식구모두 3번째인데 가장 짧은 1박2일여행이 이렇게
저희 가족에 휠링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그건 아무래도 대마도의 청량한 자연의 덕이겠죠......
특히 가이드하신 박양민씨는 미모를 넘어 각양각색의 모임이 모인 투어를
환한웃음으로 전혀 부담없이 이끄는 모습은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떻게보면 정신없는 일정이고 바쁘기만 할수도 있는데
자세한 설명과 차근한 정보의 전달 최고였습니다..
사실 덕혜옹주의 비앞의 설명에는 눈물이 났습니다. 몰랐죠?
하여튼 약했던 우리민족의 울분도 대마도의 곳곳에 존재함을 알려줬어요.
짧은 여행.하지만 긴여운을 남기는 최고의 휠링투어였습니다.
직원들 한분 한분 이렇게 교육시키신 사장님이 대단합니다.
다음에도 함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