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단체로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별 기대하지 않았던 여행이었지만  눈,귀,입 모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워낙 일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신경을 써주셔서 음식은 모두 좋았지만,  이시아끼는 정말 최고중에 최고의 음식으로 강추하고 싶습니다.
또 대마도가 워낙 작은 섬이라 구경꺼리가 많지는 않지만  낚시체험, 온천, 에보시타케 전망대 등 모든 경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위트있는 설명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알찼고 각 명소마다 가이드님이 직접  공부하고 배워 저희에게 더 많은내용을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열심히 하려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다음 여행 때 또 뵐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고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