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5인가족여행을 대마도로 다녀왔습니다.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대마도는 나무만 봐도 눈이 맑아지는것 같고 지친일상에 힐링이 되는곳이었습니다.그전날 일하고 한숨도 못자고 바로 여행을 오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몇년전 겨울에 엄마와 둘이서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엔 가족 다같이 오게되었습니다.음식도 입에맞고 다들 친절하시고 깨끗한 바다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또 가고싶은 곳이에요.첫번째 대마도 여행을 이은희가이드님과 갔던터라 두번째도 같은 가이드님이었으면 했는데 공태환가이드님과 만나게된것도 즐거운시간이었어요.젊고 씩씩한 가이드님이라 너무 좋았어요^^ 항상 웃는얼굴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저희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둘째날은 비도 내리고 시간도 촉박해서 힘드셨을꺼에요.마지막 헤어지는 순간에도 인사 잊지않고 해주시고.덕분에 가족들과 좋은추억이 생겼습니다.집에 도착해서도 가이드님 너무 좋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다음번에는 대마도의 가을풍경을 보러가기로 했습니다.그때도 공태환가이드님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가이드님이 너무 맘에들어서 공태환가이드님 일정에 맞춰서 여행일정을 잡아야겠다고 합니다^^*언제가될진 모르겠지만 그때도 꼭 함께해주실꺼죠? 대마도여행은 대마도투어가 최고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