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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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혜원 작성일16-04-09 08:17 조회1,02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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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라는 짧은 여행이었지만 한편의 울림이 있는 있는 영화를 본듯한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엔 내 나라의 슬픈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봐야한다 것이 꺼려졌지만 그 곳의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섬 사람들의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 따듯함을 느끼게 한 힐링 여행이었다.
일본인들은 자고로 기록에 능한 사람들이라 알고 있었지만 남의 나라의 역사의 흔적들 까지도 그들은 소박하지만 예쁘게 기념하게 해주어 감탄하게 만든다.
태종 때 104 명 (?) 통신사와 무역관리들이 일본방문차 떠났다가 대마도 앞바다에서 전원 사망한 그들을 위한 기념비가 있고, 항일운동을 하다가 붙잡혀 아사한 면암 최 익현 선생의 순국비, 덕혜옹주의 결혼기념비 등등...
해안을 끼고 형성된 마을의 집들도 아름답고, 가는 길 내내 울창한 편백숲 등 전체 섬의 80% 이상이 산림이란 이 섬은 환상 그 자체다. 제발 제주도처럼 난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그대로이길 소원한다.
가는 일정마다 일일히 그 곳을 소개하느라 애써 주신아름다운 사람 이 은희 가이드님께 감사한다.
바램이 있다면 중 고등 학생들의 수학여행은 제주도가 아니라 이런 역사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 추천하고 싶다.
많은 인터넷 댓글에 호텔이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웠다고 했던데 호텔벽면에 난방, 모닝 컬, 전등의 조작 등 다 할 수 있는 설비가 되어있다. 다만 기기 조작에 무섬증이 있는 분 들을 위해 여행사 가이드님들이 직접 작동법을 일러주시는 여유가 있기를 당부한다. 사실 노인들이 여행을 많이 하니까.
대마도 투어의 건승을 바란다.
일본인들은 자고로 기록에 능한 사람들이라 알고 있었지만 남의 나라의 역사의 흔적들 까지도 그들은 소박하지만 예쁘게 기념하게 해주어 감탄하게 만든다.
태종 때 104 명 (?) 통신사와 무역관리들이 일본방문차 떠났다가 대마도 앞바다에서 전원 사망한 그들을 위한 기념비가 있고, 항일운동을 하다가 붙잡혀 아사한 면암 최 익현 선생의 순국비, 덕혜옹주의 결혼기념비 등등...
해안을 끼고 형성된 마을의 집들도 아름답고, 가는 길 내내 울창한 편백숲 등 전체 섬의 80% 이상이 산림이란 이 섬은 환상 그 자체다. 제발 제주도처럼 난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그대로이길 소원한다.
가는 일정마다 일일히 그 곳을 소개하느라 애써 주신아름다운 사람 이 은희 가이드님께 감사한다.
바램이 있다면 중 고등 학생들의 수학여행은 제주도가 아니라 이런 역사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 추천하고 싶다.
많은 인터넷 댓글에 호텔이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웠다고 했던데 호텔벽면에 난방, 모닝 컬, 전등의 조작 등 다 할 수 있는 설비가 되어있다. 다만 기기 조작에 무섬증이 있는 분 들을 위해 여행사 가이드님들이 직접 작동법을 일러주시는 여유가 있기를 당부한다. 사실 노인들이 여행을 많이 하니까.
대마도 투어의 건승을 바란다.
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엄혜원 어머님 감사합니다
오랜 인연의 지기들과 함께한 여행이어 참 뵙기만 하여도 흐뭇하였습니다
세월의 흔적들과 함께 닮아 있는 모습들에 어머님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관리 더욱 열심 하시어 여행 많이 다니시길 바라구요
불편하셨던 점 앞으로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신 에너지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이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