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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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대식 작성일06-07-19 11:47 조회2,51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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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7/17 2박3일 여정으로 대마도 여행을 잘 하였습니다.떠날때 사정상 40분 늦게 배가 출발하게 되었는데 사전 안내 방송이 없었음이 다소 아쉬웠습니다.날씨는 별로 좋치 않았음에도 배멀리로 고생한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한국에 장마로 물난리가 났음에도 우리는 다행이 비를 피할수 있었고 선상 낙씨 체험도 잘 하고 회 맛도 잘 보았습니다.이는 가이드로 나선 공진식사장님의 기도와 배려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명문 고등학교 출신답게 가이드를 잘 하여 주셔서 새삼 감사드립니다.

바닷가 공선장 민숙은 일본식 다다미 방에다 특식 이리야끼
요리까지 좋았습니다 만 방에 에아콘에 90분 마다 100엔 동전을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자다가 깨어나는 불편함이 있었고 화장실,세면장 공동사용은 불편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2박3일 여정이 좋았고 대마도 전문여행사로서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예약 담당 정아주씨를 비롯하여 가이드하신 공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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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어떤 나라거나 그 나라 사람이 사는 가정집에서 생활해본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체험입니다. 그 기간이 이틀도 아닌 단 하루였는데 이렇게 불편을 호소하시니 여행사가 호텔 2인1실을 고집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첫날엔 호텔에서 숙박하시고 둘쨋날엔 민숙으로 모셨는데 대마도 전통요리인 이리야끼를 제대로 체험 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민숙이니 공동화장실, 공동 샤워실을 사용하셔야되고 호텔과 비교하여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고보세요...그 감동적인 식사와 일본 사람들의 근면함, 기억에 더 오래 남을겁니다."

대마도님의 댓글

대마도 작성일

"참.. 이 민숙은 공선장이란 곳인데요, 대마도에서 가장 요금이 비싼 민숙입니다. 호텔요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쌉니다. 저희 회사가 고대식 선생님께 해 드릴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었는데 불편하셨다니 죄송할 따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