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회와 손성영의 대마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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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배 작성일17-05-17 10:32 조회9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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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첫날 하루종일 비가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망대에서 본 경관은 운무도 많았지만 환상적 이었읍니다
히타카츠항에서 이즈하라까지의 관광 명소들은 자연과의 어울림의 연속이었고
거기에다 우리 손성영의 해박한 언변까지 한수 더 거들어 주는것같아
동행한 오구회 동료들도 흡족해하는 모습이었읍니다
특히 저녁 맛있는 대마도 여행의 백미라 할수있는 향토음식 이시야끼와 이리야끼는
맛의 운치를 보여주는 대마도의 제일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이 들었읍니다
13일 전날과 달리 비온뒤라 쾌청한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전날의 향토 음식에 취해서 조금 과음을 해서 그런지 회원님들의
안색이 조금 안좋아 보였지만 모밀잣밤숲과 편백향을 마시니 금새 상쾌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었읍니다
정말 이렇게 좋은 섬이 우리나라 영토 였다는게 안타까워 믿어 의심이 가지 않더군요
최익현 선생님의 수선사를 방문 참배를 드리고 덕혜옹주의 결혼봉축 기념비의
서글픈 현실을 뒤로한채 너무나 알차고 맛있는 여행을 안내해주신 손성영 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손성영님의 댓글

손성영 작성일

박정배 고객님 후기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 돌아가셨습니까.
8분 모두 너무 즐거웠고 저에게도 큰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첫날의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궂은 표정하나 안보여 주시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버스안은 정말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즐기시는분들이어서 저도 좋았고 모밀잣밤나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저 역시도 배우게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꼭 찾아주신다는 말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많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마도 투어 가이드 손성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