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3월18일

이번투어는 동호회팀, 가족들, 동창생으로 구성된 분들과 함께 즐겁게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성격이 다들 정말 좋으셔서 버스안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재미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너무 아름다운 일본의 100선에 선정된 미우다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낚시팀들은 낚시 정말 즐겁게 하시고,관광팀들은 아소만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도 둘러보고
와타즈미 신사에서 신화속의 이야기와 토리이를 감상하시고, 마침 썰물일때의 토리이를 보게 되었는데
다들 감탄 하시며, 맛있는 고로케도 드셨습니다.
러일전쟁때 쓰시마해전에서 승리를 가져다준 만제키 바시를 마지막 관람으로 첫째날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섬인 이즈하라 마을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맛있는 이시야끼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둘째날은 비운의 마지막황녀 덕혜옹주의 스토리를 들으시고 마음 아파하시고,
어부와 전사를 보호하는 신사 팔번궁신사를 둘러보고,은어가 돌아온다는 아0모도시 자연공원과
슈시 단풍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고, 너무 좋으신 분들이셔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또 대마도 들러주시고,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김정은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