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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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30 15:52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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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했던 날씨는 어디로갔는지
최근 들어 가장 좋은날씨에 1박2일
대마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서울 및 대구 등에서 오신 26분입니다.
8시반의 이른배를 타고 대마도에 도착하니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 후 곧바로 도착한 미우다해수욕장에서는
인증사진을 찍기시작합니다
밝은 햇살에 사진또한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하는길
아소만의 전경이 보이기 시작하자 전망대에 올라가기도 전에
이미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오기시작합니다
이 날은 특히 안개도 없어 경치가 최고였습니다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었다 라는 말이 제일
적합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에보시타케전망대와 와타즈미신사에서
찹쌀도너츠와 소고기고로케를 먹으며
관광지를 구경합니다.
체크인 후 이어진 저녁식사에서
서로에게 한잔씩 권하며 첫날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둘째날 오전
집결시간에 늦는사람없이 아주 시간약속을 칼같이
잘 지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카미자카공원의 산책길을 걸으며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에
덜깬 잠이 깨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히타카츠로 이동하여 스시와 우동을 먹고 배를타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이번 1박2일동안 제가 많이 놀랐습니다
인원이 26명정도 되면 약속을 안지키는사람 무단횡단하는사람 등이
나올법도한데 가까운 거리도 신호를 지켜 건너고
시간도 칼같이 다 지켜주시고 서로에게 피해를 줄까 조심하는모습이
눈에 보여 제가 투어중 말했던것처럼 여행레벨이 높으신분들이구나 라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1박2일동안 수고하셨고 안전사고등 없이 잘 즐기다 가신것 같아
가이드로서 뿌듯하고 기쁩니다
다음에도 다시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이드 공태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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