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10월28일

샬롬 산악회 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대마도 1박2일을 했습니다.
파도도 잔잔하고 날씨도 맑아서
한국전망대에서는 부산도 보일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모두들 자연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서 대마도의 자연을
보시며 작은 야생화 하나하나
유심히 보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2일째 시라타케 등산을 하는데
온천도 가야해서 꽤나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크게 불평도 안하시고
오히려 많이 웃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비가 올 예정이었는게 다행이도
하산을 하고나서 내리기 시작하여
정말로 날씨운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치신분 하나없이
산을 정말 잘타시고 즐기서서
너무도 좋았습니다.
돌아가는 배가 더블부킹이 되고
파도가 조금 심해서
아마도 많이 고생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웃어주시며
밝은 표정으로 마지막까지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