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3일

이번 여행은 가족분들이 많이 오셔서 여행을 함께했습니다.
긴 연휴 친척들과 명절을 보내기 전 가족들과 여행을 오신 분들이 삼삼오오 모시셨습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출발 전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무사히 도착한 대마도는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준비해온 우비와 우산으로 무장을 하고 투어에 나섰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오를때 갑자기 내리는 많은 비에 모두들 우비를 챙겨입고 전망대를 향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것도 추억이라며 사진을 찍으시는 긍정적인 손님들 덕에 궂은 날씨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다행히 점차 비는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맛있는 바비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튿날 시내 관광을 하며, 언제 비가 왔나 싶을 정도로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대마도의 날씨에 감사하며
모두들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습니다.
히타카츠로 올라가며 구름이 많이 끼긴 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무사히 부산으로 돌아와서 명절을 보내러 가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다사다난했던 1박2일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날씨가 흐리고 종종 비가 내려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여행하시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날이 좋은날 다시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