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10월9일

우중충하고 비가 많이
내리던 추석연휴 중
8일~9일은 정말 날씨가 맑았습니다.
한국전망대에서 부산의 건물들이
또렷이 보이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도 한국이
보였을 정도로
이번에 오신 분들은
정말 날씨가 좋아
대마도의 자연과 경치를
마음껏 보시고 가셨습니다.
한국이랑 이렇게나 가깝냐며
헤엄쳐가도 되겠다고 농담도 하시며
관광지에서는 서로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이게 맛있다며 추천도 해주시는 모습 등
오늘 처음 만나는 분들끼리도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투닥거리기도 하며
서로 신경써주는 모습들이 보기 좋아
보는 저도 기분이좋았습니다.
둘쨰날에는 다시 여름이 온 듯한
무더운 날씨가 되어 걸어다니시는데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다들 웃어주시며
제 설명도 열심히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돌아가는 배도 파도가 잔잔해서
멀미하시는 분 하나도 없이
마지막까지 날씨운이 정말로 좋았던
투어였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날수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