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2일~0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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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16 20:44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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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과도 같던 더위가 한풀 꺽인 날,
가족들과 휴식을하기위해 찾은 대마도에서,

친구같이 대하는 엄마와 함께한 아들딸,
자기가 아끼는 인형에게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다며 꼭 안고 과광을하던 귀여운 꼬마아이와,

어딜가더라도 동생을 챙기던 의젓한 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까지,
삼대가 같이 대마도여행,

다 같이 숨 한번 쉬어가는 여행이었길 바랍니다.


파고가 있어 힘겹게 도착한 대마도,
많은 이동보다는 여유가 우선이라 생각하여 계곡으로 이동하여 늦은 여름의 휴양을 만끽합니다.

일본의 오봉야스미와도 겹쳐 많은 일본이 방문한 계곡에서, 가족을 다같이 발 담구고 휴식을 하며,
대마도까지 오며 힘겨웠던 배멀미는 금방 잊습니다.

다시 돌아온 시내에서 돌아보는 역사의 흔적,
조금은 걸어야 하지만, 부지런히 따라걸어주는 아이들과
신사에 방문하여 오미쿠지를 해보는 호기심

아이들만의 청아한 맑음에 미소한번 짓고 짧게 일정을 마칩니다.

조금 이르게 시작한 둘째일정에 어느 누구하나 불만을 말하지 않으며 이동을 시작합니다.

전설 얘기를 할때마다 관심있게 들어주는 모든분들에게 힘이나 이것저것 더 설명을 더 해드리려하고,
또 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일본의 다른 문화에 대하여 배워갑니다.

물이 차오른 와타즈미신사의 토리이를 바라보며 가족 오손도손 사진도 찍으며, 다음 장소로 이동

미우다 해변에서는 언니손을 꼭 잡고 바다에 들어가는 꼬마아이들이
어른들의 눈에는 마냥 귀여워 보이나 봅니다.

엄마 사진찍어달라니, 자기 셀카를 찍는 아들을 보며
저런 사소한 부분도 여행에서는 모든게 신나보이고 또 즐어운 추억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가이드 박선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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