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5월26일

많은 인파로 여행의 설레임으로 북적였던 이른아침 국제항여객터미널
일기예보에서의 비와 파도로 살짝 걱정스런 마음으로 또다른 여정을 함께 해 주실
13분을, 늘 그렇듯 뭔지모를 설레임으로 기다렸습니다

이른새벽부터 기차를 타시고 먼곳에서 와주신 분
함께 한 세월에 또 다른 추억을 만드시고자 와주신 부부
친구분과 부산추억도 즐기시고 대마도도 함께 하시려고 오신 친구분들
오랜만에 접하는 부산에서 와주신 편안한 분위기와 서로의 배려를 내뿜어 주셨던 동료분들
대마도를 즐기기 위해 소수 인원의 여유로움과 알참으로 출발했습니다

발길 옮기는 대마도 곳곳마다 즐겨주셨고 감동해 주셨던 모습에
최선을 다해 더욱 그 감동을 이번 여행을 좋은 기억으로 가져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도
보람되게 함께 했던것같습니다
매너있고 이렇게 여행은 즐기는거란듯이 멋지게 즐겨주셨던 분들
식사와 맥주 대마도만의 향토음식과 향토주를 제대로 즐겨주셨던 분들과의 1박2일
바람이 저녁부터 불기 시작하여 걱정스런 저의 마음을 위로해지듯 적당한 햇살과 날씨조차도
13분과 함께 해 주었던것같습니다
돌아오는 배에서 파도가 조금 있어 고생하시기도 하셨는데 ... 무사히 잘 돌아가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