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14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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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9 17:51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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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대전에 있는 산악회에서 오신 남자만 계시는 일곱 분과, 여자분들만 계시는 어릴적 친구분들,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분 두 분과 부부동반 네 팀, 어머니를 모시고 같이 여행오신 모자분이었습니다.

특히 저번달에 대마도에 여행오셨다가 아내분이 이팝나무를 가장 좋아하는데, 흐드러지게 펴 있는 이팝나무를 보고

아내분 생각이나서 바로 부부동반으로 예약을 하셔서 오셨다는 로맨틱한 김선생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쉽게도 이팝나무 꽃은 다 져버렸지만,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니 다행입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해 미우다해변 앞에 있는 돌섬 앞에서 기념포즈도 찍어보고 한국전망대에 들러서 망망대해처럼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남겨봅니다.

삼나무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진 대마도 산들을 배경삼아 달려간 에보시타케전망대에서는 베트남의 하롱베이보다

더 좋다고 말씀해주신 선셍님들..^^!! 내려오셔서는 타이야키 명물도 드셔보면서 바로 아래 있는 와타즈미신사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신화의 마을을 거쳐 간 곳은 상대마와 하대마를 연결해주는 만관교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일본의 장군 도고헤이하치로장군에 대해서 관심있게 설명 들어주시고, 또 여러가지로 찾아보시고 공부하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온천을들러 여행의 피로를 씻어낸 후에 이즈하라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하고, 늦어진 저녁에 허기가 질 법도 한데

질서있게 행동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어진 둘째날은 아리아케산행팀과 시내관광팀이 나뉘어졌습니다.

시내관광을 하고 올 동안 산행팀도 약속된 시간에 무사히 도착하여 다같이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전날 늦은시간이라 못하셨을 마트 쇼핑도 하고 이즈하라항구로 걸어가면서 여행의 끝을

얘기합니다. 짧다면 짧았을 1박2일 일정이지만, 알차게 보내셨으니 일상생활에서도 그 에너지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 지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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