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30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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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9 14:36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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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팀은 가족사랑이 굉장히 돋보이는 팀들이었습니다^^

아버님이 여행다녀오시라고 직접 예약까지 해주셨다는 신혼부부, 따님께서 선물로 예약해주신 어머님들,

시험이 끝나서 가족여행왔다는, 정말 고등학생인데도 엄마아빠랑 친구처럼 사이가 너무좋았던 가족분들,

부부동반 네팀이 같이 와주셨는데도, 각자 짝꿍 챙기기 바빴던 금술 최고였던 우리 잉꼬팀들까지

여태 부부동반으로 오셨던 팀들중에 그렇게 서로를 챙기는 팀은 처을 볼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본받고싶을정도였으니까요^^!

날씨가 이제 제법 더워져서 낮에는 반팔을 입고 돌아다녀도 될 날씨가 되었습니다.

일본 아이스크림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도 뽑아드시면서, 음료수도 뽑아드시면서 더워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뭐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많이 든든했습니다.^^

맛있는걸 사드시면 꼭 다른 팀에게도 다가가셔서 이러이러한 것이 맛있다고 서로 공유도 해가면서 친해지셨습니다.

다른팀까지 챙기시는 센스!!! 기사님에게도 고로케와 커피를 사주셨던..^^!!!

특히 요즘 투어를 다니다보면 꼭 한두분씩은 대마도를 오셨다가신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오셨다가 공기나 나무, 분위기에 매력을느껴서 다시오시는 분들이시기때문에,

설명 하나하나 해 드릴때마다 저보다 더 열성적으로 홍보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와타즈미신사에서

보통은 가지 않는 뒤쪽 정원에 꽃이 한가득 피어있길래 다음에 또오시라고ㅎㅎ 정원도 산책하고 색다른 얘기도 해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오셔야합니다!!^^ 

온천 입욕팀을 모셔다드리고 들른 마트에서 곤약젤리를 한가득 사오신 모습이 생각납니다. 우리팀이 대마도에 곤약젤리를

다가져오신거같아요ㅎㅎ 사오신 간식을 드셔가면서 이즈하라에 도착 후 체크인.

맛있는 이시야키 특식으로 저녁을 드시고나서 티아라몰에서 또다시 시작된 우리팀의 곤약젤리 사랑^^;;

박스째로 이고가시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고는 민망하시던지 웃으시던게 기억납니다.

둘째날도 기분좋은 햇살 속에서 시작된 시내관광을 마치고 히타카츠로 올라가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에너지를 충전해봅니다..^^

-가이드 김 지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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