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분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에 나섭니다.
가장 먼저 미우다 해변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며 푸른 바다를 사진 속에 담아갑니다.
날씨가 좋아서 미우다 해변에는 사람이 북적거렸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이동 하며 피곤하셨는지 잠을 청하시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도착해서 다시 기운내 봅니다.
아소만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자 감탄이 저절로 나오셨습니다.
하나 둘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선 찹쌀 붕어빵을 먹으며 와타즈미 신사로 향합니다.
직접 기도도 해보고 운세도 뽑아보고 고로케도 먹으며 신사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만관교로 이동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갑작스레 부슬비가 내렸습니다.
만관교를 건너 온천으로 향하는 동안 다행히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저녁 식사 땐 이시야키와 술을 한잔 나누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튿날 아침부터 낚시를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 봅니다.
낚시 손님들과 달리 가족 4분은 조용히 역사관광을 해보았습니다.
연휴라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어딜가든 북적였습니다.
설명도 잘 들어주시고 잘 따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이드 정하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