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5월6일

2017년 5월5일
아침 7시30분

5월의 이른아침 국제여객터미널
연이은 연휴로 여행의 설레임과 다채로움으로 북적였습니다
각지에서 멀리서 모여주신 멋지고 따뜻한 분들과 뭔지 모를 독특한 분위기의 분들~^^
날씨도 그날의 한몫을 도와주듯이 잔잔한 파도와 햇살과 따스함
어느 여행에서인가 누군가가 좋은 날씨도 여행에 중요한 동반자라고 해주셨던 얘기가 떠올랐던 출발이였습니다

연휴의 인파로 대마도 히타카츠도 보통과는 달리 기다림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25분과 대마도에서의 첫식사를 마치고 한국전망대로 향하려는 즈음 사라지신 한분~ㅠㅠ
11분의 일행분들을 두시고 다른 버스로 먼저 한국전망대로 가계셨던 한분!~^^
일행분들을 왕따하고 싶으셨나봐요~^^
소중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흥미진지했던 순간과 함께 밤꽃향기가 짙은 일정곳곳의 녹색과 맑은 공기
물소리 새소리가 우리의 일행과 함게 해주었던 자연의 도시 대마도
복잡한 도시를 잠시 잊게 해주는 작지만 잔잔한 감동과 힐링이 있는 소박한 도시에서
25분과 함께한 또 하나의 여행의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의 100선 해수욕장 미우다를 마지막으로 5월의 북적이고 길었던 연휴도 함께
대마도에서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25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