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8일

이번 여행은 대구에서 오신 효성산업개발 팀과 부산에서 오신 두분과 함께하였습니다.
히타카츠 항에 도착하여 푸른 빛깔을 뽐내는 미우다 해변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아소만으로 떠나고,
관광팀은 아소만이 보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올라가 봅니다.
아소만의 경치에 감탄하곤 와타즈미 신사로 이동합니다.
조용히 신사의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만관교를 지나 온천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즈하라로 돌아와서 이시야키와 바베큐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시내 역사관광을 하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흐려지는 이즈하라 시내를 뒤로 하고, 카미자카 전망대를 가기 위해 서둘러 봅니다.
카미자카 전망대에 가까워질수록 안개가 짙어지더니 전망대에 올라보니 아소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아소만은 보이지 않지만 뒤쪽으로 나있는 산책로는 안개가 더해져 운치가 있었습니다.^^
한국이 보이는 한국전망대를 마지막으로 히타카츠 항으로 돌아가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짧은 일정동안 언제나 웃음 속에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