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13일

진주 아이쿱 생협 임원분들과 장유에서 오신 친구분들,
그리고 전주에서 오신 부부와 혼자 오신 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마도로 향합니다.
대마도의 최북단 한국 전망대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부산의 모습이 신기하고..
슈시의 편백과 삼나무 숲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는 힐링의 시간입니다.
오래된 해궁신사 와타즈미 신사에서는 차 한잔의 여유도가지고..
가미자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멋진 모습에 감탄합니다.
푸짐한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베큐,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에
행복한 웃음이 넘쳐납니다.
다음날은 시내 도보관광후 아유모도시공원으로 갑니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한 넓은 화강암 계곡에서 저마다 추억의 사진을 남깁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예쁜 해변의 모습에 감탄하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쁩니다.
대마도의 자연이 소박하지만 너무 좋다고..
꼭 다시 오고싶다는 말씀에 가이드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다음에 대마도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