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5일

2월 첫 주말 북적이는 터미널 정경입니다
방학인지라 가족들과 떠나는 여행객들이 인산인해입니다
설레임과 함께 모두 만연의 밝은 모습의 각지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부부님, 친정부모님과 같이오신 사위 딸,
각각의 인연으로 힘찬 출발입니다
날씨가 참 화창하니 따뜻합니다
봄인듯 하늘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편백나무 울창한 슈시편백길 따라 한참을 걸어봅니다
깨끗한 계곡물은 풍성하니 쭉쭉 뻗은 스기 히노끼는 시원합니다
맑은 공기야말로 힐링 그자체입니다
멋진 아소만이 보이는 카미자카전망대에서 바라본 점점의 섬들도,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따끈한 온천으로 피로도 확 날려버리시고,
이시야끼 바베큐식사와 정종 한잔들 기울이시며 정담들 나누십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의 이른아침 산책은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깨끗히 정화되는 듯ㅎ상쾌하고 시원합니다
모두 귀한 시간들 내어 오신 여행 좋은시간 되셨으리라 믿으면서,
좋은분들과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이드 이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