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15일

경기도 이천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경북영주에서 오신 가족들이십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도 그리 춥지 않은 날씨입니다
구수하신 충청도 억양의 경기도 선생님들은 정감이 넘치시고
아버님을 모시고 오신 가족분들의 모습에 훈훈한 가족애도 느끼며,
대마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팔순이 넘어신 아버님은 어찌나정정하신지 몸이 아프신 아버지가
생각남에 마음 한켠이 찡함에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참보기 좋아보입니다
비가 오듯말듯 하늘인 게이며 청정한 대마도의 모습읻 빛을 발합니다
스기 히노끼가 즐비한 대마도의 산천이 더욱 푸르름에
겨울 문턱이어도 코끝 상쾌하니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의 멋진 점점의 섬들의 아소만 풍경과
고즈늑 와타즈미신사에서 한템포쉬어갑니다
바베큐식사에 정담들 나누시며 술한잔과 함께 긴밤저물어갑니다
다음날 쾌청한 날씨입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힐링 숲길 한참 걸어봅니다
정갈한 마을정경과 함께 우리역사의 자취도 돌아보며
넉넉한 마음의 선생님들과 즐거운시간들입니다
깨끗한 미우다해변은 햇살에 빛을 발하고
추억들 나누시며 1박2일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좋은 분들과 정겨운 시간들 흐뭇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이드 이은희 올림